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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지원해온 대림문화재단의 디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당구장이 더욱 넓어진 공간으로 이전했다.

 

 

한남동 골목에 있던 기존 공간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장소로 옮긴 구슬모아당구장에서는 첫 전시로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그룹 아더 Ader의 <아더: 위 아더 월드 Ader: We ader world>를 개최한다. 뚜껑을 열면 꽃이 나오는 ‘황당한 쓰레기통’,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탁구공’ 등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의 오브제를 조합해 특별하게 연출한 설치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밤 10시까지 관람 시간이 연장된 구슬모아당구장에서는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낮과 달리 밤에는 음악과 조명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음료와 주류를 마시며 문화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시와 연계해 기획될 예정. 아더의 전시는 7월 16일까지 이어진다.

tel 02-3785-0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