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시작된 스위스의 모듈 가구 브랜드 USM은 집과 일터의 모호해지는 경계를 주제로 <Making Places> 전시를 선보였다.

회의를 위한 미팅 모듈러 시스템
통신 기술의 발달로 직장 밖에서도 업무를 처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비추어봤을 때, 지금까지의 경계가 모호해졌다는 것. 이에 모듈 가구인 USM을 사용한 이상적인 4가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꾸민 리플렉팅 Reflecting, 자동화 위기에 직면한 현대인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꾸민 러닝 Learning, 얼굴을 맞대고 회의할 수 있도록 꾸민 미팅 Meeting, 정신과 육체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실내 식물로 장식된 그로잉 Growing 존이 그것이다.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USM이 제시한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공간의 역할을 되짚어볼 수 있었다.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는 러닝 시스템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리플렉팅 시스템

USM의 로 피에라 전시장 부스 전경

HALLER SYSTEM Trolley

HALLER SYSTEM Side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