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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몽테뉴 28번지에 디올 Dior이 ‘디올 메종 Dior Maison’ 부티크를 오픈했다.

 

디올 메종

 

프랑스식 삶의 예술과 즐거움의 미학, 그리고 디올 하우스의 코드를 고스란히 담아내 ‘콜리피셰 Colifichets’라 불렸던 크리스챤 디올의 첫 부티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올 하우스를 대표하는 투왈 드 주이 Toile de jouy 모티브를 동물이 그려진 모던한 버전과 우아한 블루 컬러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벽면을 장식하고, 나폴레옹 3세 스타일의 의자에서 영감을 얻어 버니시드 골드, 베이지, 화이트 톤으로 산뜻한 그래픽을 나타낸 까나쥬 Cannage 모티브와 은행나무 잎사귀, 은방울꽃 가지 등 정원의 꽃으로 테이블을 장식해 프랑스식 삶의 예술을 드러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가는 사람들과 함께 점차 진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크리스챤 디올의 첫 부티크 회고록처럼 그가 사랑했던 18세기 건축물 스타일의 콘크리트 몰딩에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디올 부티끄

 

디올 부티끄

디올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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