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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한다. 아름다운 꽃만큼이나 매력적인 디자인의 꽃병을 모았다.

 

3가지 컬러의 아크릴 피스로 구성된 ‘머지 베이스’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발산한다. 프리즈머지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7만7천원.

 

윙크하는 캐릭터를 형상화한 ‘해피 예티’ 화병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것으로 특유의 재치가 묻어난다. 웰즈에서 판매. 라지 1백80만원, 스몰 1백20만원.

 

유리와 나무가 분리돼 원하는 형태로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화병 ‘토피 베이스’는 챕터원에서 판매. 12만3천원.

 

각기 다른 높이의 튜브에 꽃을 꽂아두면 마치 잔디에 활짝 핀 꽃을 연상시키는 ‘이케루 Ikeru’는 프리츠한센에서 출시한 신제품으로 국내에는 4월 말에 선보인다. 프리츠한센에서 판매. 가격 미정.

 

6월 한여름에 한 소녀가 야생화 일곱 송이를 모아 베개 아래 두고 자면 미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핀란드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미드서머 베이스’는 아르텍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1만원.

 

4월이면 핀란드 어린이들이 마녀 복장을 하고 깃털 등으로 버드나무 가지를 장식해 겨울이 끝나는 것을 환영한다는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이스터 위치&독 베이스’는 아르텍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7만원.

 

입구 부분이 비정형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이레귤러 화병’은 자라홈에서 판매. 5만9천원.

 

가느다랗고 긴 입구가 특징인 ‘핀 워터 디스펜서’는 물을 담아 식물에 거꾸로 꽂으면 화분 급수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7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