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보던 데이터를 실제 물건으로 직접 만질 수 있다면?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과 제품을 판매하는 아트 커머스 브랜드 카바 라이프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한국 타이포그라피 학회의 <만질 수 없는 Contactless> 전시의 작품 일부를 라이프스타일 용품으로 전환하여 카바 라이프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 기존의 전시에서 ‘만질 수 없는’ 상태였던 전시 속 이미지를 물건으로 변환시키며 그 과정에 대한 탐구와 함께 다양한 시각으로 디자인을 바라보고자 협업을 했다. 작품은 도어 매트와 패브릭으로 출시되어 일상에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이 주는 시각적 미감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카바 라이프를 방문해보자.
web www.ca-va.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