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프링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시 <Art at Home>을 개최한다. 집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단순히 안식처에서 자신의 취향과 감각을 드러내는 생활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최근의 흐름에 주목한 것. 전시는 집 안의 대표적인 공간을 기준으로 섹션이 나눠진다. 총 네 구역으로, 현관을 묘사한 웰컴 라운지, 다이닝과 리빙룸, 서재, 테라스를 표현했다. 각 공간에서는 샤를로트 페리앙의 빈티지 캐비닛과 벽 선반,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의 라운지 체어, 도날드 저드의 데이베드, 매튜 마테오의 데이베드와 테이블 세트 등 디자인적 가치가 있는 가구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작가의 회화나 조각 작품도 함께 비치해 가구와 예술이 집이라는 공간에서 조화롭게 공명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니 갤러리 같은 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집의 면면을 느껴보고 싶다면 방문해보길.
tel 0507-13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