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e of Uchr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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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여온 유크로니아 Uchronia가 1752년부터 리옹에서 대를 이어 최고급 실크를 만들어온 프렐 Prelle의 장인들과 손을 잡았다. 유크로니아의 상징인 파도와 꽃을 모티브로 새롭게 직조한 패브릭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프렐의 비밀 쇼룸에 수놓아졌다. 프랑스 전통 장인정신과 팝의 세계가 만나 이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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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y Arch 의자와 벤치가 아늑하게 둘러싸인 테이블은 여럿이 책을 읽거나 편안하게 식사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저스틴 디자인 Just’In Design의 실내건축가 낭시 기에르내르트가 개조한 파리 아파트. 주방의 작은 알코브가 아늑한 분위기를 채운다. 테이블과 벤치에는 패로&볼 Farrow&Ball의 트레론 Treron 컬러를, 알코브 벽에는

파도를 닮은 요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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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물살을 가르며 항해하는 산로렌초. 건축 사무소 비스뮈&비스뮈가 도전한 요트 리노베이션 역시 파도와 닮았다. 부드러운 형태와 바람의 질감을 표현한 디자인은 여느 요트와는 다른 역동성이 느껴진다.   넓은 창이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지우고 바다를 안으로 들인다. 카나페 ‘벤드-소파 Bend-Sofa’는 파트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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