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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나세티에서 매해 기념하는 접시의 2022년 버전이 출시됐다. 접시 중앙에 그려진 열쇠 구멍을 통해 과거와 미래의 시선을 교환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전의 접시처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데 비록 동양의 띠 문화를 반영해 2022년을 상징하는 호랑이 그림은 없지만 행복을 뜻하는 여러 나라의 단어가 숫자와 함께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 한글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돼서 더 기뻤던! 2022년에 특별히 기념할 만한 일이 있는 이들이라면 구매해도 의미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