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나 흙을 담는 정원용 자루로 햇빛 가리개를 만들고, 과수원에서 나무를 덮는 데 쓰는 천으로 테이블보를 만들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버리는 것 하나 없이 모든 것을 재활용할 수 있다.

ⒸMaisonkorea
자유롭게 펼쳐진 야외 거실
벚꽃나무 그늘 아래에 차려진 야외 거실. 높낮이와 크기가 제각각 다른 원형의 시멘트 블록에 나무판을 씌워 테이블을 만들었다. 평범하지만 색다른 테이블 세팅이다.

ⒸMaisonkorea
소박한 화분 주머니
정원에서 다용도로 쓰는 튼튼한 자루를 화분 담는 주머니로 재활용했다. 그러면 추운 겨울이 다가와도 식물이 얼 염려가 없다.

ⒸMaisonkorea
동그란 뚜껑 모빌
여러 가지 색으로 칠한 뚜껑을 연결해 만든 모빌.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자연과 어우러지며 하늘거리는 모습이 재미있다.

ⒸMaisonkorea
자루로 만든 햇빛 가리개
정원에서 다용도로 쓰는 자루를 여러 개 이어 만든 햇빛 가리개. 이것만 있으면 너무나 멋진 야외 테라스를 만들 수 있다.

ⒸMaisonkorea
빛으로 덮은 테이블
과수원에서 나무를 덮는 데 쓰는 투명하고 얇은 천에 여러 가지 색의 천을 띠 모양으로 더해 스타일리시한 테이블보를 만들었다.

ⒸMaisonkorea
내추럴 코코넛 커튼
코코넛 줄기로 만든 옛날 느낌의 커튼 이 초여름의 시에스타를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그물코 사이사이에는 진 보라색 꽃을 달아 장식했다.

ⒸMaisonkorea
리본으로 엮은 쿠션
겨울 추위로부터 식물을 지키기 위해 씌우는 천을 리본 모양으로 잘라 엮어 쿠션을 만들었다.

ⒸMaisonkorea
무중력 화분 그네
심플한 나무판에 구멍을 뚫어 작은 화분을 넣고 끈으로 매달아 그네처럼 만들었다.

ⒸMaisonkorea
실용적인 화분 선반
석고 벽돌로 나무판을 받쳐 만든 선반을 정원 한쪽 벽에 놓고 구근식물, 꺾꽂이한 가지, 씨앗, 모판 등을 올려놓았다.

ⒸMaisonkorea
시적인 벤치
육중하고 투박한 야외용 콘크리트 벤치에 모던한 컬러의 라인을 입혀 화사한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