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독일의 마이어 리거와 프랑스의 조슬린 울프가 연합한 마이어리거울프 갤러리가 9월 1일 한남동에 문을 연다. 건축가 최욱이 설계한 공간은 ‘무게와 여백’의 대비로 사유적 전시에 최적화되었으며, 디렉터 가이아 무시는 파리와 상하이를 잇는 아시아 미술 네트워크의 가교 역할을 맡는다. 개관전 <지난밤 꾼 꿈>은 18세기 프랑스 살롱 전통을 오마주한 드로잉을 중심으로 기획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추후 클레멘스 폰 베데마이어를 포함한 작가들의 전시 또한 예정되어 있다.
ADD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