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첫 전문 북스토어가 서울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현대카드와 MoMA가 20년에 걸친 파트너십 끝에 선보인 이 공간은 전시도록, 현대미술 모노그래프, 디자인 서적 등 200여종의 도서를 선별해 선보이며, MoMA가 직접 출판한 도서만 다루는 세계 유일의 매장이다. 도서 전면 배치, 디지털 콘텐츠 상영 등으로 구성된 공간은 단순히 서점을 넘어 뉴욕과 서울을 잇는 문화적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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