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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도 드물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모피의 유혹은 강력해진다.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세련되게 단장한 퍼 아이템들.


퍼 소재의 세련된 컬러 블록 패턴이 돋보이는 그립백은 페라가모.

 

 

 장식이 화려한 손목시계는 펜디. 

 

 

근한 느낌의 퍼 머플러는 루이 비통. 

 

 

토속적인 가면처럼 생긴 월 램프는 펜디. 

 

 

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는 구찌.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디자인의 파이프 체어는 모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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