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는 은혜직물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1 빈티지한 패브릭 쿠션. 2 리리키친과 협업한 그릇.
은혜직물은 텍스타일을 전공한 조은혜 대표와 영화 관련 일을 했던 강정주 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오픈하기 전 두 대표는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고 1년 동안 공장에서 일을 배우면서 텍스타일에 대한 공부를 했다. 좋은 의미를 갖고 있는 제비는 은혜직물을 상징하는 동물이며 베딩부터 쿠션, 파우치 등의 패브릭 제품과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은혜직물은 빈티지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희의 감성이 반영된 브랜드예요. 대부분의 제품이 지역 문화나 한국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담고 있죠. 제주도에서도 은혜직물을 만나볼 수 있을 만큼 그곳을 좋아해요. 내년에는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패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은혜직물은 사람들이 와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쇼룸을 망원동에 오픈했고 다양한 마켓에서도 그들의 제품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제비와 ‘은혜’라는 이름이 주는 좋은 기운을 패브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전하길 바란다.
add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55-3 2층 instagram @eunhyefabric
open 화~금요일 오후 2시~8시, 토ㆍ일요일 오후 1시~6시(첫째, 셋째 주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