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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의 성지 메종&오브제가 2019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시장에 가기 전 올해의 테마와 올해의 디자이너에 대해 알고 간다면 메종&오브제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메종&오브제

ⒸCharles Dluvio Unsplash

 

VERY FRENCH!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예술감독 벤자민 마일피드, 가수 크리스틴 앤 더 퀸스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이들이 프랑스인이라는 것 말고도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트렌드 정보회사 넬리로디의 뱅상 그레고아 Vincent Groire는 이들 모두 형언하기 어려운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유롭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 메종&오브제는 해마다 시즌 테마를 위한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다. 2019년 1월의 전시 테마는 유머러스함을 갖춘 ‘Excuse My French’로 선정됐다. 이번 테마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프랑스가 다시 부상하는 현상을 진지하게 분석해볼 것이다. 뱅상 그레고아는 “해외에서 프랑스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이 늘어나고 있고, 이는 세계화의 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모든 것이 비슷해지는 표준화된 세계에서 예외적인 것과 서로 다름에 초첨을 맞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프랑스의 새로운 디자이너와 신진 브랜드를 만날 수 있으며, 프랑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메이드 인 프랑스’를 활용할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파리

ⒸFlorian Pircher on Unsplash

 

프랑스 노르빌팽트 전시장

ⒸDeva Lence

 

 

올해의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메종&오브제는 매 시즌 독창적이면서도 이 시대에 영향을 끼치는 디자이너를 선정하는데, 올해의 주인공은 서른일곱 살의 독일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헤르크너다. 그는 오펜바흐 미술대학에서 제품 디자인을 공부한 뒤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와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만 해도 세계적인 브랜드 모로소 Moroso, 데돈 Dedon, 토넷 Thonet 및 린테루 Linteloo를 비롯해 무려 2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혁신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작품을 인정받아 30여 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el GLI컨설팅 070-4337-6954

web www.maison-objet.com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Gaby Gerster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스튜디오

ⒸStudio Sebastian Herkner

 

카펫 볼

카펫과 볼.

 

커피 테이블

클라시콘 벨 커피 테이블.

 

토넷 의자

토넷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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