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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를 먹더라도 손수 지은 맛있는 밥을 먹는 싱글 네 명의 리얼 스토리와 레시피. GQ 손기은 기자의 요리는 이것!

매거진 <GQ>의 피처팀에서 푸드와 호텔, 아이돌 인터뷰 등을 담당하고 있는 손기은 기자는 대학 때부터 10년 넘게 혼자 생활하고 있다. 워낙 요리에 취미가 있었던 터라 이때부터 비빔국수와 볶음 요리 등 직접 만든 요리로 끼니를 채우곤 했다. 첫 직장인 <GQ>의 기자가 되고 나서 각종 푸드 콘텐츠를 다루면서 요리의 폭도 넓어졌다. 다양한 파스타는 기본, 좋아하는 톰얌쿵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요즘은 알배추의 담백한 맛에 빠져 알배추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 메뉴를 개발 중이다. 아직까지는 베이컨을 넣고 볶아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것이 최고다. 세끼 중 아침은 반드시 챙겨 먹는 편인데 1인용 프라이팬에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를 볶고 달걀 프라이를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 때때로 샐러드 위주의 점심 도시락도 싸가기도 한다. 저녁은 주 중에는 약속과 미팅이 있는 경우가 많아 밖에서 먹는 편이지만, 주말에는 친구들을 초대해 다이닝을 즐긴다. 술을 워낙 좋아해 방 하나를 술 저장고로 조성했을 정도며 출장길에는 반드시 와인과 위스키 등의 주류와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각종 양념을 구입해 온다. 식기에도 관심이 많아 아스티에 드 빌라트, 후타가미의 식기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술잔을 틈틈이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요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르 꼬르동 블루에 등록했다. RECIPE콜리플라워구이를 더한 연어 샐러드 연어 110g,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유 적당량, 버터 30g, 다진 파슬리 5g, 콜리플라워 50g, 샐러드 채소 40g, 드레싱(참깨 소스 · 와인 비네거 · 레몬즙 1큰술씩, 오렌지 주스 2큰술), 케이퍼 15g, 선드라이드 토마토 25g 1 연어는 한입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겉만 살짝 익힌다.   2 버터를 중탕으로 녹인 다음 후춧가루와 다진 파슬리를 섞는다.3 콜리플라워는 물로 씻어 한입 크기로 썰어 오븐 팬에 넣는다. 2를 고루 뿌린 다음 200°C로 달군 오븐에 10분간 굽는다. 4 샐러드 채소는 씻어 물기를 뺀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들고 채소를 넣어 버무린 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5 접시에 1의 연어와 3의 콜리플라워, 4의 채소를 보기 좋게 담고 케이퍼와 선드라이드 토마토를 곁들인다.  토마토 오븐구이흑토마토 1개, 녹색 방울토마토 3개, 마늘 5쪽, 올리브유 50ml, 타임 3줄기, 바게트 3조각, 루콜라 20g, 프로슈토 햄 3장   1 흑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씻어 반으로 자른다. 오븐 용기에 자른 면이 아래로 가게 놓고 사이사이에 마늘을 놓는다.  2 1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타임을 올린다. 3 2를 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5분간 익힌다. 4 3이 익으면 바게트, 루콜라, 프로슈토 햄을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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