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피언 컨템포러리 퀴진으로 플라워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경리단길의 쁘띠발롱, 디뮤지엄의 스티키팟 등을 선보인 외식 전문 브랜드 엘브이아이 파트너스 LVI Partners가 서촌에 새롭게 플로이 Ploi를 열었다. 모던클래식을 컨셉트로 유로피언 컨템포러리 퀴진이자 가드닝과 플라워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복합 공간이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인 셈. 요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에서 경험을 쌓은 메뉴 개발팀과 셰프 군단이 합작하여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 도미와 리코타 치즈, 차이브로 만든 속을 채우고 레몬 버터 소스를 곁들인 라비올리, 색 고운 오렌지 당근 퓌레와 관자를 곁들인 리소토 등은 담음새에 반하고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맛에 빠지게 한다. 라귀올의 커트러리, 로모노소프의 플레이트 등 엄선된 식기 또한 매력적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애프터눈을 즐길 수 있고 6월부터는 청담동의 플라워 스쿨인 아네트 Anette가 꾸민 야외 가든과 클래스도 즐길 수 있다.
add 서울시 종로구 필운동 90-1
tel 02-725-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