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 레스토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식 복합 문화 공간이다.

흥선대원군의 별서인 석파정을 현대식으로 가꿔 전통 음식을 정갈하게 선보이는 한정식집 석파랑에서 본채 옆에 모던한 현대식 건물인 ‘석파랑 2.0’을 지었다. 본채가 한옥으로 꾸며진 소담스러운 분위기면 석파랑 2.0은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현대식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 갤러리부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돌은 건물을 지을 당시 깎아낸 것으로, 유리로 막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바위 언덕에 순응하는 석파랑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을 짓기 위해 10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동안 해외 인사 접대나 상견례, 돌잔치로 사랑받아온 석파랑은 앞으로 웨딩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 본채 앞마당에서 석파랑만의 퓨전 스타일로 소규모 웨딩을 열 수 있으며 석파랑 2.0에서 피로연을 할 수 있어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웨딩을 꿈꾸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조선시대의 전통 건축양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석파랑의 다채로운 모습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tel 02-395-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