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만을 위한 공간, ‘슈타인도르프 브로이’

맥주만을 위한 공간, ‘슈타인도르프 브로이’

맥주만을 위한 공간, ‘슈타인도르프 브로이’

지하 양조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맥주만 판매한다.


방이동 먹자골목에 오직 ‘맥주’만을 위한 공간, ‘슈타인도르프 브로이’가 문을 열었다. 인근에 자리한 호수인 석촌을 독일어로 변환, 석 Stein과 촌 Dorf에 양조장 Brau을 더해 이름을 지었다. 지하 3층과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라운지,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아늑한 공간, 스포츠 펍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지하 1층에 자리한 대규모 양조장을 견학하는 것도 언제든 가능하다. 맥주 맛에 대한 자부심은 자체 생산한 스타우트, IPA, 헤페바이젠, 페일 에일만 판매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스타우트는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맥주 크래프트비어 에일 스타우트·포터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그 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학센, 소시지부터 피자와 튀김류, 샐러드와 마른안주 같은 가벼운 메뉴도 마련되어 있다. 점심 한정으로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도 잊지 말 것. 

add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9-1 tel 02-42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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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이향아,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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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샴페인

절정의 샴페인

절정의 샴페인

4월 26일부터 3주간 프리미엄 샴페인 ‘돔 페리뇽 P2 1998’ 팝업 스토어가 특별히 진행되었다.


돔 페리뇽이 지난 4월 26일부터 3주간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돔 페리뇽 P2 1998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돔 페리뇽 P2 1998은 정교한 장인정신의 결과물로 평가 받는 프리미엄 샴페인. 16년에 걸쳐 완성된 돔 페리뇽의 두 번째 플레니튜드(절정, Plenitutdes)를 보여주는 샴페인으로 오랜 기간의 앙금 숙성이라 불리는 2차 숙성 기간을 거친 최고급 제품이다.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진행된 이번 팝업 스토에서는 P2 1998을 통해 돔 페리뇽의 와인에 대한 창조 철학은 물론 돔 페리뇽의 과거와 미래를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끽했다. 물론 기포가 살아 있는 돔 페리뇽 P2 1998 한 잔을 음미하면서! 돔 페리뇽 P2 1998은 서울 및 수도권 백화점과 호텔에서 판매하며 60만원 후반대. 

tel 02-218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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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

거대한 양조 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음식,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펍.


‘데블스도어’는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스트로펍이다. ‘악마의 문’을 열고 들어선 내부는 유럽의 하우스 맥주 공장에 와 있는 듯한 전경이 펼쳐지고, 홉이 발효하면서 풍기는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매장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양조 시설에서 생산하는 페일 에일, IPA, 스타우트, 헬레스 라거가 맛있게 익어가는 과정이 눈과 코로 전해진다. 완성된 크래프트 맥주를 테이스팅, 아이리시, 캔 등 다양한 크기의 잔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아크, 플래티넘, 스컬핀 IPA 같은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도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샐러드, 프라이드 맥&치즈 볼, 버팔로 윙, 버거와 피자를 비롯해 맥주로 만든 아이스크림, 초콜릿 케이크 같은 디저트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봄을 맞아 스패니시 오믈렛, 파프리카 크림 파스타 등의 새로운 브런치 메뉴도 강화됐다. 

add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8-6 tel 02-6282-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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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아,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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