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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편하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가벼운 안주에 한잔 더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처럼 혼자 술 한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출출함을 달래고 혼자라도 언제든 환영 받으며 술 한잔할 수 있는 크래프트 맥주 펍, ‘네코 교자’가 연희동에 문을 열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재일 교포인 주인장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교자다. 돼지고기를 넣은 것과 채소만 넣은 것으로 구분해 만든 교자 속은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의 피와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 교자는 바삭하게 기름에 튀긴 것과 교자 위에 커리와 치즈로 맛을 더한 메뉴, 만둣국 등으로 선보인다. 교자와 함께 당일 보유한 식재료에 따라 손님이 원하는 메뉴도 즉석에서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맥파이 포터를 필두로 샤키네이터 화이트 IPA, 이블 커즌 더블 IPA, 이블 트윈 아메리칸 앰버 등의 크래프트 맥주와 샘 아담스, 스머티 노즈, 뉴 홀란드 같은 병맥주도 즐길 수 있다. 

add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1층 web www.instagram.com/nekoyeonhui

editor | 김성진 (프리랜서)
photography | 이향아, 이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