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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세련된 고층 건물이 빽빽하게 숲을 이루는 여의도에 숨통을 트이는 낭만적인 바람이 부는 듯하다. 콘래드 서울이 호텔 9층에 야외 스카이라운지 ‘버티고’를 오픈한 것. 매년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버티고는 방콕, 뉴욕 등지의 유명 루프톱 바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칵테일, 맥주, 와인 등 각종 음료와 양념 고추장 소스를 더한 레몬 향 닭고기튀김, 데리야키 연어 꼬치구이 등 간단한 그릴 요리와 스낵류를 판매하며 디제이의 세련되고 편안한 라운지 음악을 비롯해 매주 금요일에는 라이브 밴드의 공연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해피아워를 실시하니 맥주, 와인, 간단한 스낵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며 여름밤을 유쾌하게 보낼 수 있겠다.

tel 02-613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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