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요리를 하는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이태원에 오픈했다.

1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선보인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2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니 바노피 파이.
매번 셰프가 바뀐다? 4~6주마다 양식, 한식,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여는 ‘공공빌라’가 이태원에 오픈했다. ‘셰프 인 레지던스’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운영되는 공공빌라는 반지층은 주방과 작은 홀, 1층은 레스토랑 홀, 2층은 해외에서 온 셰프가 묵을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으로 꾸려졌다. 첫 타자는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출연했던 이혜승 셰프. 프렌치 레스토랑 42M2를 운영하다 갑작스레 문을 닫게 되어 공공빌라에서 작별의 시간을 갖고 그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요리를 선보인다. 이혜승 셰프의 요리는 11월 20일까지 맛볼 수 있고 이후에는 다른 셰프의 음식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요리를 전공한 전문 셰프 외에도 요리에 재능이 있는 일반인도 공공빌라의 심사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이곳에서 펼쳐질 많은 이들의 사연과 음식이 궁금해진다.
add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76 tel 02-790-0059
open 런치 낮 12시~오후 3시,티타임 오후 3시~5시, 디너 오후 5시~9시(월ㆍ화요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