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두고 혼자만 가고 싶은 특별한 카페가 오픈했다.



마케팅 회사 알레아 토릭에서 운영하는 알레아 플레이그라운드가 그곳이다. 이곳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는 광화문에서 바라보는 도심을 배경으로 낮과 밤의 풍경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을 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에서 보이는 건축적인 구조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뿐인가. 공간을 채우고 있는 가구는 모두 비트라 제품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명품 가구를 경험해볼 수 있다. 때문에 디자인과 건축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참새 방앗간이 될 수밖에 없는 요소를 모두 갖춘 셈.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간단한 음료를 비롯해 ‘병아리콩 샐러드’, 브리 치즈와 사과 견과류가 들어간 ‘브리 치즈 애플 샌드위치’, 아스파라거스와 프로슈토를 곁들인 ‘탈리아텔레 오일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add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3길 3-5 tel 02-540-0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