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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베이커리 타르틴 tartine이 한남동에 지점을 오픈했다.

 

타르틴이 글로벌 지점을 낸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한국이 처음이다. 발효가 중요한 사워도우를 주력으로 하는 베이커리답게 원재료의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밀가루의 경우 미국 오레곤의 직영 농장에서 냉장 상태로 가져온 것을 사용하는데, 재배하는 과정부터 분쇄까지 셰프가 원하는 대로 맞춤 가공한 것을 쓴다. 습도, 기후 등에 좌우되는 발효종 빵의 특성상 샌프란시스코 타르틴 베이커리의 헤드 베이커와 헤드 파티시에가 한남동에 상주하며 맛을 잡아갈 예정. 한국 스태프로는 베이커 파트에 부자피자의 이일주 셰프, 페이스트리 파트는 디저트리의 이현희 셰프, 세이보리 파트는 밍글스의 이석현과 소르티노의 김재석 셰프의 쟁쟁한 라인업이 투입됐다. 대표 메뉴인 컨츄리 브레드뿐 아니라 채드 로버트슨 셰프가 한국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한남 멀티그레인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한남 멀티그레인은 호밀 베이스에 잣 막걸리를 넣어 만든 빵이다. 앞으로 베이커리뿐 아니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

add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2 tel 02-792-2423 open 오전 9시~오후 7시

크루아상과 뺑오쇼콜라

한국의 잣에서 영감을 받은 한남 멀티그레인

자체 브랜드 커피인 커피 메뉴팩토리의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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