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PC에서 꽤 괜찮은 블렌딩 티를 출시했다.

전 세계 주요 산지를 돌며 찾아낸 품질 좋은 차 원료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것으로, 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티트라는 티백 제품과 제조 음료의 두 가지로 선보인다. 홍차 계열은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만든 인도의 아쌈과 세계 3대로 불리는 기문 홍차에 베르가못 향을 더했다. 녹차 계열의 제품은 우리나라의 전통 차 시배지인 경남 하동의 산 녹차와 발효차에 꽃과 건과일을 넣어 만든 가향 녹차다. 허브 계열은 민트와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마테 등의 원료에 꽃과 건과일, 향신료 등을 더해 개성 있는 풍미를 탄생시켰다. 티트라는 파스쿠찌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SPC의 각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브랜드마다 자신의 스타일로 티트라를 재해석한 메뉴도 판매한다. 티트라는 올해 중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니 건강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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