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이 아테라를 만난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뉴욕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테라 Atera’의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연다는 말이다. 아테라는 뉴욕에서 소위 잘나가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U자형으로 된 좌석이 배치되어 셰프와 손님이 교감하며 음식에 집중하는 곳이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처럼 뉴 아메리칸 다이닝을 표방한다. 셰프의 이력도 살펴볼 만하다. 아테라를 총괄하는 로니 엠보그 Ronny Emborg는 덴마크의 엘불리, 스페인 무가리츠 등 내로라하는 레스토랑을 거쳐 덴마크 마제스티 여왕의 개인 요리사로 일했다. 그야말로 놓치지 말아야 할 디너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 동안 진행되며 예약은 당연히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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