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리큐르로 만들 수 있는 여름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한다. 홈 파티의 웰컴 드링크나 파티 음료로 사용하면 좋을 칵테일 레시피 5가지.
모히토 Mojito

모히또

애플 민트 적당량

프레시 라임 웨지 3조각
롱 글라스(길쭉한 원 기둥형)에 프레시 애플 민트를 넣고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바 스푼이나 스틱으로 글라스 안에 향이 담길 정도로만 살짝 빻다가 프레시 라임 웨지(라임이나 레몬 등을 1/8 등분한 것) 3조각의 즙을 짜 넣고 라임 조각도 넣는다. 그런 다음 바카디 럼 1온스와 시럽 3/4온스를 넣는다. 글라스의 1/3 정도에 얼음을 넣고 스파클링 워터를 글라스에 가득 차게 담고 잘 섞이도록 젓는다.
데킬라 선라이즈 Tequila Sunrise

데킬라 선라이즈
롱 글라스에 호세 쿠엘보 데킬라 2온스를 넣는다. 글라스의 1/3~1/4 정도 얼음을 채운 후 오렌지 주스를 붓는다. 그런 다음 그르나딘 시럽(Grenadine Syrup)을 조금 넣는다. 그러면 그르나딘과 데킬라의 밀도 차이 때문에 저절로 오렌지 컬러와 레드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생긴다. 그르나딘 시럽은 칵테일이나 서양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새콤달콤한 맛의 시럽으로 석류로 만든 리큐르이다.
진 마티니 Gin Martini

진 마티니
믹싱 글라스(한쪽은 스테인리스 스틸, 한쪽은 유리로 되어 있는, 칵테일 전용 도구로 셰이커라고 함)에 봄베이 샤파이어 진(Bombay Sapphire Gin)을 2 1/4온스 정도 채운다. 그런 다음 마티니 엑스트라 드라이(Martini Extra Dry)를 3/4온스 넣는다. 여기에 얼음을 조금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든다. 마티니 전용 글라스에 믹싱 글라스를 조금 열어 얼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내용물을 따른 후 그린 올리브를 곁들인다.
베일리스 밀크 Bailey’s Milk

베일리스 밀크
글라스(특별히 글라스 모양은 상관 없음)에 베일리스 2온스 정도 넣는다. 얼음을 조금 넣고 우유를 글라스에 가득 채운다. 그런 다음 베일리스와 우유가 잘 섞이도록 젓는다. 시원하게 먹을 때는 먹기 직전 얼음을 넣는다. 베일리스는 유일한 크림 리큐르인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나 커피에 섞어 마시면 좋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Espresso Martini

에스프레소 마티니
믹싱 글라스에 스톨리치나야 보드카(Stolichnaya Vodka) 1온스를 넣은 후 깔루아(Khalua) 3/4온스, 시럽 1/4온스를 순서대로 넣는다. 그런 다음 에스프레소 싱글 샷을 넣고 잘 섞이도록 믹싱 글라스를 흔든다. 믹싱 글라스를 너무 많이 흔들면 거품이 많이 발생하니 재료들이 잘 섞일 정도로 적당히 흔든 다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낸다. 커피 빈이 있으면 거품 위에 살짝 올려 장식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