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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는 입맛을 돋우는 색다른 맛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향 좋은 나물과 야채에 쌈장으로 변화를 불러오자. 쌈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여름 입맛을 톡톡히 살리는 레시피가 여기 있다.

취나물밥

취나물 50g, 쌀 160ml, 멸치와 다시마 우린 물 1컵, 쌈장과 올리브 오일 1큰술 씩, 간장 1작은술

1 쌀을 씻어 불리고 취나물은 소금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다.

2 취나물을 살짝 짠 후 쌈장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 멸치와 다시마 우린 물, 올리브 오일, 간장을 넣어 밥물을 잡는다.

4 양념에 무친 취나물을 쌀 위에 올려 밥을 짓는다.

새송이 가지조림

가지 2개, 애기새송이 300g, 쌈장 4큰술, 다진 쪽파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물 1/2컵 소금•통깨•참기름 조금씩

1 가지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잘라 반달 모양으로 썬다.

2 새송이는 큰 것만 반으로 자른다.

3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새송이에 소금을 약간 뿌리며 볶는다.

4 새송이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가지를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5 분량의 쌈장과 물을 넣어 조린 후 참기름, 통깨와 다진 쪽파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