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고 해서 꼭 여름을 떠올릴 필요는 없다. 작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블루의 영향력은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다. 잔잔하고 맑은 하늘을 닮은 셀루리안과 파리의 싱그러운 봄을 떠올리게 하는 프렌치 블루는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사계절 내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S/S 트렌드 컬러다.

벨벳 소재의 뉴욕 스위트 소파는 사바 제품으로 보에.

물결치는 듯한 컬러가 특징인 스월 텀블러는 콘란.

주물 성형으로 만든 새 모양의 오브제는 BKID 제품으로 챕터원.

쇼부룩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생쇼 Cinsault 2019 와인은 주스처럼 목 넘김이 가볍고 블랙베리 향이 풍부하다. 노랑방.

작은 잎사귀 무늬가 경쾌한 어린이 블랭킷은 프티판 제품으로 90×140cm. 짐블랑.

시그니처 패턴인 서킷이 그려진 실크 스카프 까레5는 에르메스.

블록 형태의 투명한 아크릴 오브제는 윤라희 작가의 작품.

동글동글한 울 소재로 제작한 바스켓은 헤이.

옻칠기 방식으로 제작해 가볍고 견고한 그릇은 모두 하르타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블랙 컬러의 스틸 프레임에 블루 컬러 좌판과 등받이가 산뜻하게 어우러지는 리볼트 체어는헤이.

실내와 실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강아지 모양의 어린이 체어는 마지스 미투 제품으로 짐블랑.

새로운 컬러로 선보인 에그 체어와 스완 체어는 모두 프리츠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