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레 한 땀 한 땀 꿰어 완성한 유일무이한 태피스트리 아트.
1 루카스 구티에레스 스튜디오 Lucas Gutierrez Studio, 라이트 모드 280 Light Mode 280 흰색 배경에 다양한 녹색 계열의 그러데이션을 담은 핸드우븐 텍스타일. 부드럽게 이어지는 옅은 보라색이 포인트.
2 알프힐드 쿨퍼 Alfhild Külper, 블루 위드 Blue Weed 커다랗게 만개한 꽃을 닮은 램프. 집 뒷마당에서 피어난 푸른 꽃을 부드러운 모양의 직물 조각으로 재해석했다.
3 산드라 케자 플랑켄 Sandra Keja Planken, 립스 터프트 체어 Lips Tuft Chair 강렬한 색상과 풍부한 질감이 어우러진 의자. 어느 공간에 있어도 눈길이 갈 만큼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4 피엔 포스트 스튜디오 Pien Post Studio, 낫 파이브 Knot 5 디자인에 대한 창의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네덜란드 디자이너의 조명. 섬세하게 엮은 노란 밧줄 사이로 흐르는 우아한 형태가 돋보인다.
5 릭 카펫 Lyk Carpet, 마시밀리아노 Massimiliano 베를린에 기반을 둔 디자인 레이블 릭 카펫의 푸프. 베이지, 블루, 오렌지 색상의 패브릭과 레드 프린지 장식으로 화려하게 완성했다.
6 옐로닷 스튜디오 Yellowdot Studio, 오바 Ova 주렁주렁 열린 열매의 선명한 색상과 반복적인 패턴에서 영감을 얻은 캐비닛.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지역의 전통 직물인 쿠트누로 꿰맨 원통형 주머니에서 생동감이 느껴진다.
7 요한나 울프삭 Johanna Ulfsak, 플로어 플랜 Floor Plan 아도르노 런던의 에스토니아 컬렉션으로, 방이 775개 있는 버킹엄 궁전의 평면도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8 마리아 자키오소 Maria Zakioso, 블론디 체어 Blondie Chair 머리를 땋은 소녀가 앉아 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의자. 인조모를 단단하게 엮은 좌판은 아늑한 둥지를 연상시킨다.
릭 카펫 lyk-carpet.de 루카스 구티에레스 스튜디오 lucasgutierrez.com 마리아 자키오소 mashulka.world 산드라 케자 플랑켄 sandrakejaplanken-noun.com 알프힐드 쿨퍼 alfhildkulper.com 요한나 울프삭 ulfsak.com 옐로닷 스튜디오 studioyellowdot.com 피엔 포스트 스튜디오 pien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