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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청명함에서 가을의 온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계절,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데코 아이디어.

Wave Rhythm
어두운 월넛 우드와 브라운 톤 위로 흐르는 물결 패턴. 대담한 기하학적 무늬를 과감하게 덧입히는 대신 다양한 질감을 레이어링해 시각적인 깊이감을 더한다. 질감과 추상적 모티프가 돋보이는 월페이퍼는 엘리티스의 마에스트리아.

1 미노띠, 베지어 등받이에서 팔걸이까지 유기적 곡선이 흐르는 소파. 둥근 쿠션이 있어 등을 더욱 편안하게 받쳐준다.

2 앤트레디션, 보닛 길게 뻗은 라인과 곡선형 전등갓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빛을 은은하게 확산시키는 샹들리에.

3 갈로티 & 라디체, 셀체 – T 교차하는 받침대가 조각적 분위기를 완성하는 테이블.

4 오도 코펜하겐, 론드 볼 너도밤나무의 질감과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볼.

5 카락터, 룽안골로 작은 공간에서 활용하기 좋은 선반. 네개의 가느다란 기둥에 다양하게 배치된 나무 단면이 공간에 시각적 리듬을 더한다.

6 몰테니앤씨, 몽크 체어 견고한 원목과 부드러운 가죽의 조화가 돋보이는 의자. 1973년 아프라 & 토비아 스카르파가 디자인한 체어를 2025년 헤리티지 컬렉션으로 재출시했다.

7 씨씨타피스, 클레이 스캔 트윈 점토를 손으로 빚어 나온 듯한 형태를 유기적 곡선과 불완전한 패턴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러그.

8 루이즈 로, 볼룬 베이스 풍선처럼 둥글게 부풀어 오른 듯한 가볍고 장식적인 디자인이 공간에 포인트를 더한다.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New Art Deco
딥 버건디와 샴페인 빛이 어우러지는 벨벳과 브로케이드. 아르데코의 대담한 패턴과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우아한 라운지. 볼드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패브릭 커튼은 까사망스의 카페 소사이어티.

1 타치니, 택트 & 트레이스 각진 모서리가 빛을 다양한 각도로 반사하며 공간감을 만드는 거울.

2 카락터×까시나, 코모도 가느다란 금속 스템 위에 놓인 원목 캐비닛.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디자인을 기념하며 깊은 와인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3 오도 코펜하겐, 파보 센터피스 빈티지한 느낌을 더하는 브라운 브론즈 마감의 받침대. 부드러운 곡선과 길쭉한 실루엣으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자아낸다.

4 앤트레디션, 로퍼 라운지 체어 스페이스 코펜하겐이 SAS 로열 호텔을 위해 디자인한 라운지 체어. 둥글게 감싸는 넉넉한 등받이를 따라 퀼팅 패턴이 이어진다.

5 프레데리시아, 코니컬 베이스 폴란드 유리 장인이 입으로 불어서 만든 원뿔형 꽃병. 부드러운 곡선과 섬세한 기포가 조각품 같은 우아함을 더한다.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6 헤이, 버건디 텍스처 쿠션 부드럽고 두꺼운 원단에 독특한 질감이 더해져 어디에 두어도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는 쿠션.

7 지오파가니, 리빙 인 더 패스트 골드 견고한 황동으로 프레임을 제작하고, 조명을 리넨으로 감싸 은은한 빛을 발하는 플로어 램프. 아르테메스트에서 판매.

8 모오이, 팀버 톤 카펫 나뭇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기하학적 패턴과 함께 담아낸 카펫.

9 펌리빙, 벌 커피 테이블 벌 우드의 풍부한 질감과 브루탈리즘 디자인의 간결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