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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오메랭은 자신의 파리 아파트에 모든 독특한 것들을 담았다. 그는 평범한 단색은 몰아내고, 천장과 벽은 아티스트들에게 주문한 작품으로 장식해 꿈 같은 세상을 만들었다. 깨어 있는 상태로 꿈을 꾸는 것 같다.

컬러풀한 삶을 꿈꾸는 카미유는 과잉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패턴을 과감하게 섞는다. 카나페는 루이지 펠레그린 Luigi Pellegrin. 쿠션은 로모 Romo 패브릭으로 맞춤 제작. 의자 ‘슈퍼 레게라 Super Leggera’는 까시나 Cassina. 플로어 램프는 빈티지. 태피스트리 ‘시라큐즈 Syracuse’는 툴르몽드 보샤르 Toulemonde Bochart. 벽과 천장 장식은 레드필드 & 대트너.
섬세하고 우아한 그림(카미유가 디자인하고 레드필드 & 대트너가 제작)이 벽과 천장에 활기를 준다. 카나페는 루이지 펠레그린, 밈 로마 MIM Roma에서 판매. 패턴이 있는 쿠션은 CFOC. 낮은 테이블 ‘에로스 Eros’는 아가페까사 Agapecasa. 촛대는 에마 Hema. 테이블과 가죽, 등나무로 된 암체어, 샹들리에는 빈티지. 태피스트리 ‘시라큐즈’는 툴르몽드 보샤르.
섬세하고 우아한 그림(카미유가 디자인하고 레드필드 & 대트너가 제작)이 벽과 천장에 활기를 준다. 카나페는 루이지 펠레그린, 밈 로마 MIM Roma에서 판매. 패턴이 있는 쿠션은 CFOC. 낮은 테이블 ‘에로스 Eros’는 아가페까사 Agapecasa. 촛대는 에마 Hema. 테이블과 가죽, 등나무로 된 암체어, 샹들리에는 빈티지. 태피스트리 ‘시라큐즈’는 툴르몽드 보샤르.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맞춤 제작한 문. 가죽을 엮어 만든 문과 나무 장식이 입구의 작은 책상을 둘러싼다.
가운데의 원형 의자는 주문 제작, 커버링한 패브릭은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 벽등과 샹들리에는 벼룩시장에서 구입. 그림은 레드필드 & 대트너.
시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공간. 테이블과 의자는 케이브 홈 Kave Home. 프레스코 화가 세골렌 데뤼데르 Segolene Derudder가 그림을 그린 테이블 상판에 있는 촛대는 AMPM, 꽃병은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La Redoute Interieurs. 맞춤 제작한 벤치는 피에르 프레이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베이지? 정말 안 될 말이다! 카미유 오메랭은 베이지를 싫어한다. 이 크리에이터는 풍부함을 좋아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다. 프레타포르테 브랜드 메종 페르 Maison Pere를 론칭한 노련한 사업가이기도 한 그는 서두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아파트를 찾을 때까지 기다렸다. “집을 구입하는 건 처음이에요. 벽난로와 헤링본 패턴의 바닥에 만족하고 싶지 않았어요. 색을 칠한 천장, 스테인드글라스, 베르사유식 바닥재… 덜 획일화된 프리 오스망 양식의 집을 찾았어요.” 파리 2구에 있는 이 집(125㎡)은 이런 요소들을 모두 갖추었다. 이후 일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다. “저는 아주 확고했어요.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잘 알고 있었죠. 그래서 정말 즐겁게 일했어요!” 건축가 안드레아 보노라의 도움을 받아 그는 거실과 보윈도 Bow-window 사이의 벽을 허물어 더 많은 공간과 빛을 얻었고, 욕실을 넓혀서 편히 쉴 수 있는 욕조를 들여놓았다. 그런데 무엇보다 카미유가 자신을 풀어낸 부분은 실내 장식이다. 컬러와 소재를 다루는 데 익숙한 그는 이를 대담하게 섞어 사용했다. 아틀리에 레드필드 & 대트너 Redfield & Dattner와 화가인 크리스토프 라주 Christophe Rage가 작업한 동물 알레고리와 컬러 블록으로 벽과 천장을 채웠다. “너무 강하지 않은 색감을 선택했고, 일부러 고색을 띠도록 만들어서 서로 잘 어우러집니다.” 가구 역시 마찬가지이다. 원래 갖고 있던 빈티지 몇 점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맞춤 제작했다. 카미유가 노르망디에 오픈한 갤러리 겸 호텔인 베르뇌유 라 두스 Verneuil La Douce에 펼쳐낸 것처럼 몽환적이고 시크한 세상이다.

다이닝 룸과 주방 사이에 있는 작은 복도에 격자 장식(레드필드 & 대트너에서 맞춤 제작)을 넣어 야외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테이블은 빈티지. 의자 ‘슈퍼 레게라’는 까시나. 금색 그릇은 코스타 노바 Costa Nova. 조개 모양 꽃병은 빈티지. 촛대 ‘댄디 Dandy’는 메종 페샤비 Maison Pechavy. 펜던트 조명은 HK리빙 HKliving.
시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공간. 나무 바닥재에 대리석을 삽입해 장식했다. 테이블과 의자는 케이브 홈. 테이블 위 촛대는 AMPM, 꽃병은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금색 트레이는 카라반 Caravane. 맞춤 제작한 벤치는 피에르 프레이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펜던트 조명은 빈티지. 창가에 있는 촛대는 에마. 커튼은 로모.
맞춤 제작한 침대 헤드보드는 피에르 프레이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헤드보드가 드레싱 룸과 침실을 효과적으로 구분해준다. 침구는 CFOC. 베개 커버는 라 르두트 앵테리외르. 회색 쿠션은 르 몽드 소바주 Le Monde Sauvage, 금갈색 쿠션은 메종 페르. 사이드 테이블은 맞춤 제작. 벽등과 피에르 프레이의 레오파드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의자는 벼룩시장에서 구입. 벽에 그린 시누아즈리는 크리스토프 라주 작품.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아늑한 드레싱 룸. 맞춤 제작한 벤치를 커버링한 패브릭은 로모. 쿠션은 메종 페르. 조명은 포튜니 Fortuny.
침대 헤드보드 뒤에 벤치를 세워 두고 드레싱 룸을 마련했다. 벤치는 피에르 프레이 패브릭으로 커버링했다. 쿠션은 메종 페르. 맞춤 제작한 수납장에는 장식적인 손잡이(엣시 Etsy)를 달았다. 조명은 포튜니. 벽에 그린 시누아즈리는 크리스토프 라주 작품. 커튼은 자라 홈 Zara Home.
세면볼은 블뢰 프로방스 Bleu Provence. 유약을 칠한 점토 벽등은 DM 크레아시옹 DM Creations. 거울은 카미유가 디자인했다. 벽 그림은 래드필드 & 대트너.

에디터 | 마리-모 르브롱 Marie-Maud Levron
PHOTOGRAPHER | 얀 드레 Yann De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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