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바를 소개한다. 한 해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잊지 못할 추억, 이곳에서 만들어보자!

@pomme_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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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뽐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13위를 차지한 바 참의 임병진 바텐더가 오픈한 두 번째 바, 바 뽐(Pomme). 프랑스어로 ‘사과’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이곳은 사과, 브랜디, 과일을 활용한 캐주얼한 칵테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바 참이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한국적 칵테일로 주목받았다면, 바 뽐은 과일의 풍미를 강조한 세련된 칵테일로 차별화를 더했다. 특히 최근 두아 리파가 내한했을 때 방문한 곳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그녀가 연속 3잔을 주문했다는 인기 메뉴 ‘피치 크러쉬’는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 메뉴다. 독창적이고 과일 향 가득한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바 뽐에서 새로운 미식 경험을 만끽해보자.
ADD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1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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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눅 위스키 바
하눅은 조화를 뜻하는 ‘하모니 Harmony’와 조용한 구석을 의미하는 ‘눅 Nook’을 결합한 이름으로, 동서양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존의 공간을 지향한다. 이름만큼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동양적 정서가 녹아든 시그니처 칵테일이 돋보인다. 보양식에서 영감을 얻은 ‘타락’, 차 문화의 미학을 담은 ‘과유불급’ 등은 하눅만의 개성을 잘 보여준다. 올 연말에는 군고구마, 귤, 군밤 등 한국의 대표 겨울 간식을 재치 있게 칵테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국의 겨울 정취를 담은 한정 메뉴와 함께라면, 기억에 남을 따뜻한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ADD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9길 18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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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oz.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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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사온서
루이비통 시티가이드 서울 2024의 ‘바 앤 나이트라이프’ 부문에 이름을 올린 사온서. 전통주를 취급하는 매장 중 유일하게 선정된 곳이다. 고려에서 조선시대까지 우리 술을 제조하고 공급하던 기관의 이름을 따온 이곳은, 전통주를 직접 제조하고 탐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사온서는 매달 달라지는 한정 전통주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달콤한 체리 케이크 맛의 막걸리 ‘하입 체리’, 막걸리로 표현한 내추럴 와인 ‘아이엠’ 등 독특한 술들이 기다리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네 가지 주종을 맛볼 수 있는 전통주 테이스팅 메뉴도 제공해,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전통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ADD 서울 마포구 독막로14길 2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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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책바
책 한 권에 위스키를 곁들이는 어른이들을 위한 바도 있다. 책과 술을 결합한 독특한 콘셉트의 공간, 책바다. 문학적 분위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이곳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곳을 넘어 책과 대화를 나누는 문화적 아지트로 자리잡았다. 특히 책에 어울리는 술을 추천해주는 것이 특별하다.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에 어울리는 잔으로는 한국의 정원을 상징하는 진에 다양한 종류의 허브 술이 들어간 칵테일을 추천하기도 했다. 책과 술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조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책바를 방문해보자.
ADD 서울 마포구 포은로 90 301호
INSTAGRAM @chaeg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