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화과, 이 디저트는 꼭 먹어야 해!

가을 무화과, 이 디저트는 꼭 먹어야 해!

가을 무화과, 이 디저트는 꼭 먹어야 해!

인기 카페 4곳이 선보이는 가을 한정 무화과 디저트,
계절의 짧은 호사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서둘러야 한다.

 

이치서울

©ichi seoul

©ichi seoul

신사동에 위치한 이치서울은 전문 파티시에와 바리스타가 함께 개발하는 계절 메뉴로 유명하다. 이번 가을에는 무화과를 중심으로 한 ‘무화과 쑥 얼그레이 파르페’를 맛볼 수 있다. 무화과, 쑥, 얼그레이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크림 레이어 위에 진한 쑥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섬세한 맛을 완성한다. ‘쑥 무화과 박스’는 다쿠아즈 사이에 향긋한 쑥 크림과 잘 익은 무화과가 가득 들어가 무화과의 싱그러움과 쑥의 진한 풍미가 훌륭한 균형을 이룬다. 메뉴 모두 뛰어난 맛과 비주얼로 늦게 방문하면 품절을 각오해야 한다.

INSTAGRAM @ichi_seoul
ADD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21 2층

 

키이로

©키이로

©키이로

혜화동의 키이로는 매 시즌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로, 이번 가을엔 무화과를 메인으로 한 메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임자 무화과 롤케이크’는 촉촉한 흑임자 시트 속에 신선한 영암산 무화과가 통째로 들어가 고소함과 달콤함이 조화롭다. 하루 8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무화과 토스트’는 구운 식빵 위에 직접 끓인 무화과잼, 리코타 치즈, 생무화과를 풍성하게 올려 무화과의 섬세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INSTAGRAM @ki__iro
ADD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6길 41-3 2층

 

르쿠에르

©르쿠에르

©르쿠에르

보문역 인근의 디저트 카페 르쿠에르는 영암산 청무화과의 쫀득한 단맛에 로즈마리 향을 더한 디플로마트 크림, 무화과잎 콩포트를 곁들여 깊이 있는 풍미를 완성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시즌 무화과 디저트는 르쿠에르 특유의 크림 조합이 돋보이며 웨이팅을 감수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INSTAGRAM @lecoeur_seoul
ADD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6길 74 101호

 

무너미

©munumicafe

©munumicafe

©munumicafe

©munumicafe

수유역 인근, 꾸덕한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무너미. 이번 가을에는 제철 무화과를 가득 담은 ‘무화과의 속삭임’을 내놨다. 무화과 콩포트와 커스터드를 품은 슈 위에 싱싱한 생무화과, 은은한 무화과잎 샹티크림, 그리고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완성한다. 꾸준히 사랑받는 ‘무화과 크림치즈 케이크’도 쌀 시트로 업그레이드되어 무화과 팬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INSTAGRAM @munumicafe
ADD 서울 강북구 노해로8가길 40 1층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왕지은

TAGS
내 손안에 레트로!

내 손안에 레트로!

내 손안에 레트로!

코닥이 초소형 레트로 디지털카메라인 ‘CHARMERA 키체인 디지털카메라 블라인드 박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Kodak

손바닥에 쏙 들어올 정도로 아주 작고, 열쇠고리에 달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카메라가 등장했다. 이번 세트는 총 7가지의 빈티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랜덤 박스 형태로 판매되어 박스를 열기 전까지는 어떤 카메라를 얻게 될지 알 수 없다. 특히 내부 구조가 보이는 디자인의 ‘시크릿 에디션’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 에디션은 약 48개 중 1개 비율로 제공돼 수집 욕구를 자극하며 언박싱의 즐거움도 더한다.

©Kodak

©Kodak

카메라에는 빈티지 필터 7종과 프레임 4종이 내장돼 있어 촬영 후 바로 필름 카메라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USB-C 충전과 파일 전송 기능, 키링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돼 실용성까지 갖췄다. 열어보는 재미와 찍는 즐거움, 레트로 감성을 알차게 담았다.

©Kodak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된 상태이며, 재입고 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니 참고해 보자. 가격은 29.99 달러. @kodakfilm.reto

CREDIT

에디터

TAGS
끓일까? 그냥 먹을까? 같은 재료 다른 풍미

끓일까? 그냥 먹을까? 같은 재료 다른 풍미

끓일까? 그냥 먹을까? 같은 재료 다른 풍미

샐러드나 절임같이 재료를 가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불 앞에 서기 부담스러울 때에는
잘 어울리는 양념을 곁들이는 것만으로 좋은 요리가 되며 열을 가해
끓이거나 구우면 또 다른 풍미가 생겨 일품 요리가 된다.
냉장고 속 재료를 익힐 것인가, 생으로 먹을 것인가? 당신은 선택은?

ⒸMaisonkorea

참치 타르타르 [ Not to Cook]
냉동참치 1조각, 셜롯 1개, 케이퍼 1큰술, 머스터드 오일 1작은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다진 파슬리 조금,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크루통(바게트 얇게 저민 것, 올리브 오일 적당량씩,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크루통은 175도 오븐에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약 7~9분간 굽는다.
2 참치는 냉장고에 넣어 해동시키거나 소금물에 담가 해동시킨다. 사방 0.5cm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3 셜롯과 케이퍼는 각각 다진다.
4 작은 볼에 참치를 넣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잘 버무린다.

ⒸMaisonkorea

크리스피 라이스를 곁들인 참치 스테이크 [ To Cook]
냉동참치 2조각(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 조금씩), 샐러드 채소(롤라로사, 치커리, 래디치오 등) 적당량, 레드 와인 드레싱(레드 와인 비네거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디종 머스터드 1/2작은술, 다진 셜롯(또는 양파) 1작은술, 설탕,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케이퍼 발사믹 드레싱(케이퍼 1작은술, 발사믹 비네거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다진 셜롯(또는 양파)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다진 파슬리, 말린 잔새우, 버터 조금씩)

1 참치는 해동시켜 굽기 전에 상온 상태로 만든다. 겉면에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을 꼼꼼히 바른다.
2 샐러드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차갑게 보관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레드 와인 드레싱과 발사믹 드레싱을 만든다.
4 보리밥에 다진 파슬리, 말린 새우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잘 버무린다. 둥글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뿌려 굽는다. 한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5 달군 팬에 참치를 돌려가면서 네 면 모두 굽는다. 두툼하게 잘라 접시에 담고 채소는 레드 와인 드레싱에 버무리고 발사믹 드레싱을 참치 앞쪽에 담아낸다.

ⒸMaisonkorea

가리비 셰비체 [Not to Cook]
가리비 6개, 새우 6마리, 가리비와 새우 데칠 물(당근, 양파 1/2개씩, 셀러리 1대, 식초 1작은술, 생수 4컵), 오렌지, 레몬 1개씩, 복숭아(또는 사과) 1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가리비는 한 면만 가로, 세로 약 0.4cm 간격으로 칼집을 낸다.
2 새우는 꼬리만 남기고 내장까지 손질한다.
3 분량의 재료를 넣어 끓인 물에 가리비와 새우를 살짝 데친다.
4 오렌지와 레몬은 즙을 낸다. 3의 익힌 가리비 새우를 완전히 식혀서 오렌지와 레몬즙을 섞은 것에 넣어 마리네이드한다. 냉장고에 넣고 적어도 6시간 정도 재운다.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을 약간 뿌려 간을 맞춘다.

ⒸMaisonkorea

가리비 구이 [To Cook]
가리비 6개, 콜리플라워 1/4개, 복숭아 1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린 발사믹 비네거 조금씩, 비트 1개, 사과 1/2개, 레드 와인 식초 1 1/2큰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1큰술

1 가리비는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고 콜리플라워는 봉우리 부분으로 떼어 나박하게 썬다.
2 가리비와 콜리플라워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굽는다.
3 비트는 껍질째 포일로 감싸 175도의 오븐에 1시간 정도 굽거나 끓는 물에 푹 익을 때까지 삶아서 1/4은 깍둑썰어 샐러드에 넣고 나머지 부분은 믹서에 넣고 레드 와인 식초,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을 넣고 갈아 비트 퓨레를 만든다.
4 사과는 껍질을 벗겨서 0.5cm 길이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5 작은 볼에 깍둑썬 사과와 비트를 담고 비트 퓨레로 버무린다.
6 접시에 남은 비트 퓨레를 담고 가리비를 그 위에 올리고, 구운 콜리플라워와 5의 사과 샐러드를 곁들인다.

토마토 화분과 샴페인 [Not to Cook]

ⒸMaisonkorea

토마토 화분
다이제스티브(또는 오레오 쿠키 가운데 크림 없는 것) 적당량, 씨겨자 드레싱(홀그레인 머스터드, 디종 머스터드, 꿀 1큰술씩), 대추토마토 적당량

1 쿠키는 잘게 부숴 작은 볼에 담는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씨겨자 드레싱을 만든다.
3 대추토마토는 꼭지 반대 부분에 작게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뜨거운 물에 5~10초간 데쳐서 찬물 또는 얼음물에 담가 식혀 껍질을 벗긴다.
4 쿠키 가루를 담은 볼에 검지손가락으로 작은 홈을 만들고 씨겨자 드레싱을 조금 넣은 후 3의 토마토를 담는다.

토마토 샴페인
완숙토마토 3개, 프레시 바질 10장,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탄산수 메이커

1 꼭지를 뗀 토마토는 듬성듬성 썰어 바질,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믹서에 살짝 돌린 다음 거즈에 밭쳐 냉장고에 넣어 힘을 가하지 않은 채 토마토 즙이 저절로 걸러지게 기다린다.
2 다 걸러진 토마토즙을 탄산수 메이커에 넣어 잔에 따라 토마토 샴페인을 만든다.

ⒸMaisonkorea

소프트 셸을 곁들인 토마토 스파게티 [To Cook]
스파게티 면 200g, 마늘 3쪽, 슬라이스 이탤리언 마른 고추 2~3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어린잎 채소 조금, 토마토 소스(완숙 토마토 4개, 양파 1/2개, 마늘 1쪽, 드라이 오레가노 1작은술, 타임 2줄기, 월계수 잎 1장, 올리브 오일 3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1작은술, 프레시 바질 잎 5장), 소프트 셸 튀김(밀가루, 쌀가루, 1/4컵씩, 슬라이스 아몬드 조금, 소프트 셸 2개,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탄산수 1/4컵, 튀김기름 적당량)

1 토마토는 꼭지와 씨를 제거한 후 듬성듬성 썬다. 양파는 작게 썰고, 마늘은 저민다. 달군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1분 정도 볶다가 토마토, 드라이 오레가노, 타임, 월계수 잎을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약한 불에서 끓이는데 나무 주걱으로 쉽게 으깰 수 있을 정도로 익힌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바질 잎을 찢어 넣어 토마토 소스를 만든다.
2 큰 냄비에 소금을 넉넉히 넣고 스파게티 면을 삶는다.
3 소프트 셸 크랩의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밀가루를 살짝 묻힌다. 작은 볼에 밀가루, 쌀가루를 넣고 반죽을 입힌다. 등 부분에 아몬드를 잘 올려 180도의 튀김기름에 튀긴다.
4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 3쪽과 고추를 넣어 약한 불에서 굽는다. 오일에 마늘향이 배면 삶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잘 볶는다가 스파게티 삶은 물을 조금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 접시에 4의 스파게티를 담고 토마토 소스, 어린잎 채소, 소프트 셸 튀김을 얹어 낸다.

CREDIT

에디터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