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Obje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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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이 조금 누그러지기를 기다렸다 3월 말에 열린 2022년 메종&오브제. 지난해 9월은 비유럽권 국가에서의 방문이 쉽지 않았던 터라 일부 공간을 닫은 채 최소한의 규모로 치러졌지만 마스크도 벗고 대륙 간 이동이 가능해진 2022년 봄은 그동안 움츠려 있었던 업계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팬데믹 전 규모로 돌아가 최대한 밝고 활기차게 방문객을 맞이했다. 화려한 컬러와 역동적인 감각이 가득했던 노르 빌팽트 전시장과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 인 더 시티’의 하이라이트를 살펴보자.

Home like a Gallery, 갤러리 까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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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미술 시장의 열기가 거세다. 생활 속 예술이 어떻게 살아 숨 쉬는지 궁금하다면 이 페이지를 눈여겨보라. 컬렉팅해온 가구, 조명, 그림 등으로 공간을 꾸미는 ‘갤러리 같은 집’이 주거 트렌드의 중심에 선 요즘,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그림과 가구를 ‘일상 예술’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갤러리의 뷰잉룸처럼 아주 사적인 공간부터 인테리어 가구숍, 레스토랑, 헬스클럽에 접목되어 있는 아트 작품까지 작품과 가구를 매칭하는 공간 연출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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