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Scenes of Fashion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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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하우스의 리빙 컬렉션이 하나의 전시로, 또 감각적인 무대로 진화했다. 건축과 조형, 장인정신과 아카이브를 오가며 ‘삶의 공간’을 새롭게 정의한 패션 하우스. 2025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14개 장면을 소개한다. 바닥을 비추는 은은한 빛무리와 다채로운 유리 오브제가 조화로웠던

Timeless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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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을 맞아 로로피아나가 선보인 주얼리는 섬세한 장인정신과 감각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아마꽃을 형상화한 피오리 디 리노 라인부터 비쿠냐와 캐시미어 염소 펜던트까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가방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은 봉봉 라인과 세련된 버블 체인 네크리스까지, 클래식과

창조적 영감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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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데코 오프 2025에서 만난 아름다운 뉴 컬렉션. 디자인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세계를 소개한다. 자연의 태피스트리 데다는 소재와 기술의 무한한 변주를 통해 자연의 풍경과 예술적 추상을 직물로 풀어낸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산과 폭포, 별빛 같은 서정적인 패턴부터 풍부한 텍스처와

패브릭에서 영감을 얻은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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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가 패브릭의 부드러운 감각을 표현한 향초 컬렉션을 출시한다. 미스틱 플리스, 캐시퍼 클라우드, 스모키 트위드의 세 가지 향은 메종의 대표 패브릭인 비쿠냐, 캐시퍼, 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각 향초는 천연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퓨어 코튼 심지’를 사용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연소를 자랑한다. 미스틱

로로피아나로 물든 현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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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전문 브랜드 현우디자인이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을 로로피아나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패브릭 전문 브랜드 현우디자인이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을 로로피아나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세련된 미학과 최상급 소재를 통해 촉각을 탐닉하고자 하는 공통된 비전으로 시작되었다. 부드럽고 포근한

FASHION LIVING, LORO P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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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패브릭을 입은 거대한 덩어리들이 탑처럼 쌓여 있는 공간은 자연의 산물을 몽환적인 풍경으로 담아낸 로로피아나의 전시장이다. 올해 로로피아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술가 크리스티안 모아데드 Cristián Mohaded와 함께 ‘아파체타 Apacheta’ 작품을 선보였다. 아파체타는 수세기에 걸쳐 여행자들이 묵묵히 길을 걸으며 평지에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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