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스튜어트와 함께한 런던에서의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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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간 런던에서 살아온 갤러리스트 시몬 스튜어트가 런던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공개한다.     에디터이자 갤러리스트인 시몬은 아름다운 것만큼이나 좋은 것에서 기쁨을 얻는 탐미주의자다. 색소포니스트였던 그는 50년 전 런던에서 태어나 이곳을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그가 런던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샘 스투르체와 로마에서의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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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라 메디치의 새로운 역사를 계획하고 있는 샘 스투르체와 함께하는 로마 여행.     2020년 9월부터 로마의 프랑스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고 있는 샘 스투르체 Sam Stourdze는 빌라 메디치에 있는 프랑스 아카데미와 빌라 메디치를 품은 도시, 로마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스코틀랜드 미술관 & 박물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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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떠날까, 이번 여름은?   1 구마 겐고 작품은 V&A 던디 박물관   펄펄 끓어오르는 서울을 뒤로하고 여름 평균 25℃의 선선한 스코틀랜드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얼마나 뿌듯했던지…. 영국을 이루는 4개 지방의 하나인 스코틀랜드는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에 역사와 전통이

건축물과 스파를 동시에 즐기다 #스위스 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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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발스 지역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건축물과 스파에서의 힐링이 전부다.   1 알프스 중턱에 있는 테르메 발스 7132 호텔   일에 치여 지쳐 있던 몇 년 전 아이슬란드에 다녀온 이후 휴가는 물질적인 것이 배제된 자연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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