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채의 아파트를 연결한 건축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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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건축가 알레시아 가리발디의 집에서는 현재보다 과거가 중요하다. 그는 자신의 예술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두 채의 아파트를 연결했다. 시크한 앤티크. 안쪽 암체어는 토넷 Thonet. 낮고 둥근 테이블과 콘솔, 벤치는 가리발디 아키텍츠 Garibaldi Architects 디자인. 핑크 꽃병은 시모나 카르디네티 Simona

기쁜 우리 젊은 건축가들; 아지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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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건축가를 발굴해 건축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는 젊은건축가상. 2023년 수상의 기쁨을 맞이한 세 팀과의 인터뷰.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40년 연식의 노후화된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만든 ‘콘크리트 도서관’.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의 간략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현재 혜화의 고즈넉한 동네에

실내수영장이 있는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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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에 수영장이 있다면? 상상이 현실이 된 건축가 부부의 실험적인 세컨하우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최장원, 손명민 부부의 세컨하우스는 여러모로 특별하다. 한여름의 더위를 가셔줄 실내 수영장은 물론 주택 면면에 놓인 통창으로 정원의 푸르름까지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 젊은 건축가의 사무소 #심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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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022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의 인터뷰를 통해 건축에 대한 관점을 들어봤다.   치밀하게 단순하게   자연과 조경, 건축물 간에 균형을 이룬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건축에 얽힌 복잡한 문제를 명료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의

지금 여기 젊은 건축가의 사무소 #김효영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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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022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김효영 건축사사무소의 인터뷰를 통해 건축에 대한 관점을 들어봤다.   파격과 격식 사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동해의 폐쇄석장. ©황효철   김효영 소장은 땅과 사람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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