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니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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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브랜드 ‘미수아바흐브’를 운영하는 김미수 디자이너는 니트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패션을 전공해 주로 니트 옷을 만들어왔지만 그녀가 니트로 하는 작업물의 범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 최근 성수동에 오픈한 집을 겸하는 단독 쇼룸은 1층이지만 의외로 빛이 잘 들고 작은

Winter K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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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앞에서 뜨개질하는 풍경은 상상만으로도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12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털실의 감촉.세 가지 컬러를 차분하게 매치한 머플러는 에르메스.   x자형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의자는 모로소.   핑크 트위드와 발목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가죽 부츠는 샤넬.   색색의 털실을 볼륨감 있게 직조한 트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