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는 인삼, 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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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깨워줄 무언가를 섭취해야 할 때다. 이럴 땐 제철인 봄나물, 그중에서도 냉이가 제격이다. 전례없이 추웠던 겨울이 지나갔다. 따스한 봄이면 마냥 포근할 줄 알았건만 춘곤증, 식욕 부진에 쉽게 피곤해진다. 겨울에 적응했던 생체리듬이 깨져서인데 몸을 깨워줄 무언가를 섭취해야 할 때다. 이럴 땐

약이 되는 봄나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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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지천엔 귀하디귀한 봄나물이 넘쳐난다.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은 1년 중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보약이다. 씁쓰레하고 상큼한 봄나물로 근사한 별미를 만들어봤다.   두릅 초밥 두릅 2팩, 김밥용 김 1장, 소금 조금, 두릅 양념장(소금 1/3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밥 2공기, 단촛물(식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