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조각 살랑이는 조각 살랑이는 조각 By 원지은| 열매와 잎사귀, 씨앗 등 자연을 상징하는 나뭇조각이 모여 바람을 타고 자연스러운 리듬을 만들어낸다. 겨울이 절정에 다다른 어느 날 소호수 아틀리에의 작업실 문을 두드렸다. 서대문구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소호수 아틀리에는 1층은 작업실로 사용하고 2층과 3층은 가정집으로 개조해 살고 있다. By 원지은|
일상의 감정 일상의 감정 일상의 감정 By 원지은| 갑빠오 작가는 따스한 시선으로 일상 속 우리들의 다채로운 감정을 작품에 담아낸다. 샛노란 컬러로 물들인 입구에 들어서면 갑빠오 월드가 펼쳐진다. 1945년에 지어진 단독주택에 쌓아둔 기와와 현대 작품이 대조를 이룬다. “이곳은 1945년에 지어진 단독주택이에요.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By 원지은|
집을 닮은 갤러리 집을 닮은 갤러리 집을 닮은 갤러리 By 원지은| 집의 포근함을 담은 홈은 런던의 아티스트 로난 매켄지가 젊은 작가들이 잠재된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브라운 톤으로 완성한 로난 매켄지의 복합 예술 공간 홈. ©Home London 포토그래퍼이자 패션 By 원지은|
THE POETRY OF ART WORKS THE POETRY OF ART WORKS THE POETRY OF ART WORKS By Maisonkorea.com| 그림과 조각, 설치, 영상 등 아티스트 마르코 네레오 로텔리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시와 철학, 음악, 윤리 그리고 지식을 엮어낸다. 밀라노에 새로 오픈한 작업실 겸 갤러리에서는 빛을 발하는 대담한 예술이 펼쳐진다. 3부작 ‘Darkbluepoems(캔버스에 아크릴과 에나멜, 2010~2019)’를 마주보며 명상하는 예술가. By Maisonkorea.com|
사진으로 떠나는 브뤼셀 카페 투어 사진으로 떠나는 브뤼셀 카페 투어 사진으로 떠나는 브뤼셀 카페 투어 By 신진수| 벨기에의 수도이자 예술, 상업의 중심지인 브뤼셀은 클래식한 과거의 모습을 보전하면서 아방가르드하고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브뤼셀의 개방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르 그랑드 카페 Le Grand Café는 19세기에 지어진 건물에 있으며 오래전부터 드래그 쇼 Drag Show를 By 신진수|
가난하지 않은 미술 가난하지 않은 미술 가난하지 않은 미술 By 신진수| 아주 사소하거나 버려진 재료를 활용한 작품 사조를 뜻하는 아르테 포베라가 정신적으로 점점 황폐해져가는 지금 시대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Giuseppe Penone’s Germination (2017), Louvre Abu Dhabi Museum Mario Merz, Igloo di Giap, 1968. , By 신진수|
걷는 예술 걷는 예술 걷는 예술 By 신진수|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작은 성취감일지도 모른다. 이미 걷기를 통해 예술을 완성한 이들도 있다. 리차드 롱, 독일 클레베 미술관 전시. ⒸCC(Creative Commons) 리차드 롱, 포르투갈 Mario Sequeira 갤러리 By 신진수|
한국 미술의 도약 한국 미술의 도약 한국 미술의 도약 By 이호준| 변화와 비상. 화랑미술제는 두 가지 재료로 한국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그렸다. 다양한 작품으로 부스를 구성한 갤러리 현대. <메종>도 이번 화랑미술제에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했다. 지난 2월 20~23일까지 제38회 화랑미술제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옛것을 익히고 By 이호준|
전설의 디자이너, 샤를로트 페리앙 전설의 디자이너, 샤를로트 페리앙 전설의 디자이너, 샤를로트 페리앙 By 신진수|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잔느레, 장 프루베와 함께 일했던 디자이너. 그러나 이들만큼 기억되지 못했던 이름 샤를로트 페리앙. 퐁피두 센터와 지난해 루이 비통 파운데이션에서 대규모 회고전이 개최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그녀는 당시 여성 디자이너로서의 한계점을 돌아보게 한다. 1955년 도쿄 종합예술 By 신진수|
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2020 화랑미술제 줌-인 BEST 7 By 이호준|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이 화랑미술제 최초로 진행된다. 열띈 경쟁을 통해 선별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자. 유재연, Ruby Moon_200x150cm_Oil on Canvas_2019 유재연은 일상의 관찰에서 기인한 삶의 태도와 예민한 시선 그리고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정인, 잔상 조각 모음_129×300cm_종이에 볼펜_2018~19 By 이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