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Grandma’s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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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앞마당에서 여린 푸성귀를 뜯고, 전날 재워둔 먹음직스러운 고기를 구워 식탁을 차렸다. 그리고 어서 들라며, 넉넉한 미소와 함께 와인잔을 들고 말했다. “Bon Appetite!”   19세기, 프랑스 중부 리무쟁 Limousin 지방의 할머니들은 클라푸티를 구웠다. 훌륭한 맛인데 만들기까지 쉬운 요리가 언제나 그렇듯, 클라푸티

혼술을 위한 작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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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지 않고 모조리 마실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의 술을 모아보았다. 혼자 마셔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 앱솔루트 미니 기존 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인 앱솔루트 미니. 오리지널과 라즈베리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었다. 섞어 마신다면 오리지널, 그 자체로 즐기기엔 라즈베리가 답이다. 375ml, 1만7천원(오리지널) 1만9천원(라즈베리).

한옥을 개조한 주점, ‘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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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상의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일곱 곳. 여기에 세련된 분위기는 덤!2011년부터 서촌 통인동에서 국내 식재료를 사용한 유러피언&지중해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맛집 7PM의 김태윤 셰프가 새롭게 오픈한 주점. 필운동의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인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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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와인 리스트의 ‘정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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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상의 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일곱 곳. 여기에 세련된 분위기는 덤!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1층에 오픈한 바. 정식당에서 식사를 시작하기 전 가볍게 식전주를 즐기거나 아예 이곳에서 식사와 술을 함께 즐기는 방법이 있다. 가장 좋은 점은 정식당의 요리를 코스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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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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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포르투갈의 토속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레스토랑 타베르나메르카도가 있다. 타운홀 호텔 Townhall Hotel의 코너룸과 비잔테를 단숨에 런던 인기 레스토랑으로 올려놓은 스타 셰프 누노 멘데스 Nuno Mendes가 스피탈필즈 마켓에 자신의 뿌리인 포르투갈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타베르나메르카도 Tabernamercado를 새롭게 오픈했다. 진정한 포르투갈 음식을

정통 미국 스타일의 더 반 프레임 스테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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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포크, 다른 손엔 나이프를 쥔다. 두툼한 스테이크를 적당하게 썰어 입안에 넣는다. 씹는다.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의 짜릿한 감동.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를 모아봤다. 정통 미국 스타일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스테이크 전문점. 최상급 미국산 프라임 등급의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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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를 사로잡을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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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포크, 다른 손엔 나이프를 쥔다. 두툼한 스테이크를 적당하게 썰어 입안에 넣는다. 씹는다.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의 짜릿한 감동.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를 모아봤다. 알 파치노가 열연한 영화 <대부>에서 본 듯한 매혹적인 분위기의 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미국 농무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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