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귀환 빛의 귀환 빛의 귀환 제임스 터렐의 빛이 다시 한 번 서울을 물들인다. 페이스갤러리 서울을 가득 채운 16년 만의 개인전 <The Return>은 터렐 특유의 몰입형 설치작업부터 평면, 판화, 조각까지 총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에는 어둠 속 투사되는 빛의 평면이 교차하며 공간의 감각을 재편하는 by 문혜준|
한남에서 만나는 햄튼의 여름 한남에서 만나는 햄튼의 여름 한남에서 만나는 햄튼의 여름 랄프 로렌이 사랑한 여름의 감성이 한남에 내려앉았다. 폴로 랄프 로렌 사운즈 한남 여성 스토어에서 열린 ‘컬처 앤 아트 토크: 햄튼 문학과 예술 유산’은 디자이너가 ‘마음의 고향’이라 부르는 햄튼을 테마로 꾸며졌다. 뉴욕 동쪽 끝 예술가와 작가, 농부와 어부가 공존해온 햄튼은 아메리칸 by 문혜준|
무대 뒤편의 미술관 무대 뒤편의 미술관 무대 뒤편의 미술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V&A 이스트 스토어하우스가 10년간 준비한 끝에 마침내 문을 열었다. ‘전시’가 아닌 ‘보관’의 영역을 대중에게 처음 공개한 이 공간은 박물관의 무대를 넘어 백스테이지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딜러 스코피디오 + 렌프로 Diller Scofidio + Renfro가 설계한 이 by 문혜준|
Gravity of Fiction Gravity of Fiction Gravity of Fiction ‘탐사’라는 명분 아래 인간의 욕망과 실패의 구조를 모형으로 재구성하는 톰 삭스의 작품 세계. © Joshua White © Alex Wales © Alex Wales 자료제공: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 Joshua White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톰 by 문혜준|
Crystal Hours Crystal Hours Crystal Hours 투명함이 전하는 깊은 감각, 네 브랜드의 크리스털 오브제가 만들어줄 홈 바 풍경. 첼시 보틀 스토퍼 첼시 칵테일 글라스 마제스티 팔콘 소머셋 숏 크리스털 글라스 윈저 톨 크리스털 글라스 by 문혜준|
Ready for Summer Ready for Summer Ready for Summer 여름 문턱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선사해줄 자연 속 신상 호텔 4곳. 모래사장 위 별장 같은 존재감을 지닌 메인 로지. © Oliver Fiy 프라이빗 풀과 연결된 비치 빌라의 룸. © Oliver by 문혜준|
Rustic Essence Rustic Essence Rustic Essence 투박한 결 속에 숨겨진 뜨거운 진심. 멕시칸 퀴진의 낯선 아름다움을 단단한 언어로 빚어내는 진우범 셰프. 옥수수 반죽의 꾸덕한 느낌을 살린 관자 소페. 북해도 관자를 큐어링한 후 사과나무로 훈연해 올렸다. 아즈텍 분위기를 풍기는 에스콘디도 매장 전경. by 문혜준|
사진 한 장에 담긴 역사 사진 한 장에 담긴 역사 사진 한 장에 담긴 역사 역사적 헤리티지의 한가운데 서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포착해내는 프랑스 사진가, 기욤 드 로비에와의 대담.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대연회장, 프록터 홀. 모자이크 프레스코화가 돋보이는 독일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의 강당, 아울라 Aula. 사진가 기욤 드 로비에. 세계적인 건축물과 by 문혜준|
THE BEST 25 LIGHTING THE BEST 25 LIGHTING THE BEST 25 LIGHTING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전시인 에우로루체는 올해도 혁신적인 조명으로 가득했다. 조형적 미학을 강조한 조명부터 유연한 모듈형까지, 전시장에서 찾은 하이라이트 25개를 살펴본다. MOON, SUSPENDED DREAM 다비데 그로피 Davide Groppi의 상징적인 문 조명이 20주년을 맞아 예술가 지아니 루케시 Gianni Lucchesi와 협업해 새롭게 by 원지은, 문혜준|
Layers of Life Layers of Life Layers of Life 전통 한옥의 숨결 위에 차곡차곡 얹힌 감각과 시간. 사람, 자연, 시간의 관계 속에서 살아 숨쉬는 공간, 레이어 한옥의 이야기. 레이어 한옥 하우스 중앙에는 허명욱 작가가 옻칠 기법으로 완성한 아톰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레이어의 송현빈 부사장. 북촌의 by 문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