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의 미학 숙성의 미학 숙성의 미학 깊은 풍미에 농축된 한입. 정성이 담긴 시간으로 완성된 샤퀴테리 맛집. 보끼 2인 플레터 어니언 수프 훈제 연어 성수동에서 만나는 유럽의 식탁, 세스크 멘슬 햄이나 소시지처럼 짠맛 강한 육가공 식품은 평소 즐기지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by 원지은문혜준, 원하영|
운율이 흐르는 집 운율이 흐르는 집 운율이 흐르는 집 17년간 스스로를 클라이언트 삼아 완성해온 집. 직선과 곡선, 그리고 취향과 리듬이 빚어낸 디자인서다 홍희수 대표의 공간. 공간감을 위해 과감히 소파를 없앤 거실. 그 대신 유기적 곡선이 특징인 마르셀 브로이어의 체어를 배치했다. 디자인서다의 홍희수 대표. 천장의 루이스폴센 조명 by 문혜준|
유쾌함 너머의 진심 유쾌함 너머의 진심 유쾌함 너머의 진심 화려한 색과 익숙한 캐릭터들로 겹겹이 쌓아올린 캔버스. 그 너머엔 캐서린 번하드가 끈질기게 쌓아온 예술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이 배어 있다.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마지막 전시장에는 캐서린 번하드의 최신 신작 또한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Some by 문혜준|
성벽 곁에 선 집 성벽 곁에 선 집 성벽 곁에 선 집 성벽을 따라 난 골목, 담백한 위엄이 느껴지는 집. JtKLab 강정태 소장이 설계한 산과 성벽, 시간과 풍경을 품은 이 집은 한 부부가 꿈꿔온 두 번째 삶의 무대다. 북악산, 인왕산, 북한산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2층 창문. 나무로 by 문혜준|
샤넬의 예술적 쉼터 샤넬의 예술적 쉼터 샤넬의 예술적 쉼터 가브리엘 샤넬의 미학과 20세기 예술가들의 기억이 교차하는 리비에라의 라 파우자 저택. 예술계 집단적 상상력의 거점이자 피난처였던 곳이 피터 마리노의 건축적 해석 아래 새롭게 태어났다. 1930년대 당시 형태와 비슷하게 재현한 라 파우자의 드로잉 룸. 고풍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인 서재. by 문혜준|
이스트의 언어 이스트의 언어 이스트의 언어 ‘동쪽을 비추다’라는 자신의 이름처럼 조영동 셰프는 동아시아의 미식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비춘다. 동양의 문화와 서양의 테크닉이 교차하는 경계 위에서 쌓여가는 이스트만의 언어.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 스톤. 도넛 형태의 디시 안에는 잘게 찢은 갈비가 블루치즈와 곁들여졌다. 칼 같이 정렬된 by 문혜준|
Mood for Summer Mood for Summer Mood for Summer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공간별 리빙 아이템과 여름철 필수 가전 모음. 노르딕 노츠 nordicknots.com 놀 knoll.com 다이슨 dyson.co.kr 루이제 로이 louise-roe.com LG전자 lge.co.kr 발뮤다 balmuda.co.kr 삼성전자 samsung.com 아도르노(셉 베르붐) adorno.com LIVING ROOM 1 셉 베르붐 Sep Verboom, 팬 by 문혜준|
Living Legacy Living Legacy Living Legacy 형태와 기능을 넘어, 디자인 자체로도 하나의 언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온 까시나의 여정. 그 철학과 비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이끌고 있는 CEO 루카 푸소와의 대화. 까시나 논현 쇼룸의 1층을 장식한 롱플레인 다이닝 테이블과 컴미티 암체어. 르 코르뷔지에®, 피에르 by 문혜준|
사랑과 마법 사이 사랑과 마법 사이 사랑과 마법 사이 사랑과 마법, 이미지와 언어 사이에서 상상의 구조를 세우는 프랑스 크리에이터 듀오 M/M(파리). 두 사람이 직조한 시각적 기호의 세계는 감각과 해석이 만나는 지점에서 다시금 의미를 만들어낸다. <사랑 / 마법 ♥ / MABEOB M / MAGIE> 전시 전경. M by 문혜준|
예술이 깃든 식탁 예술이 깃든 식탁 예술이 깃든 식탁 하우저 앤 워스가 선보이는 소호의 레스토랑, 마누엘라. © Dave Watts 미카 로텐버그의 조명 설치, 메리 하일만의 세라믹 테이블, 조지 콘도와 니콜라스 파티 등의 회화가 어우러진 식당 내부. © Dave Watts 뉴욕, 뉴잉글랜드산 주류와 제철 재료로 by 문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