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집 나를 닮은 집 나를 닮은 집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작품들, 그리고 그 위를 채우는 깊이 있는 사운드. 강희재 대표의 집은 오랜 시간 쌓아온 감각과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자화상 같다. 깔끔하게 디자인된 캐비닛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며 조형적 역할까지 하는 라이라복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칼로타. 오드에서 판매한다. 따스한 by 원지은|
100년 만의 귀환, 아르데코 100년 만의 귀환, 아르데코 100년 만의 귀환, 아르데코 100년 전 디자인 혁신의 물결을 일으킨 아르데코가 다시금 우리 앞에 펼쳐진다. 과거의 혁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아르데코 100주년의 귀환을 주목해보자. 브뤼셀에 위치한 반 뷰렌 뮤지엄 & 가든 Van Buuren Museum & Gardens에서 열리는 전시 전경. 1925년 by 원지은|
봄 맞이, 공간을 바꾸는 러그 한 장 봄 맞이, 공간을 바꾸는 러그 한 장 봄 맞이, 공간을 바꾸는 러그 한 장 봄이 오면 집 안의 분위기도 계절을 따라 변화를 원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빠르게 올라 4월 초부터 반팔을 입을 정도로 따뜻해질 전망이라고 한다. 두꺼운 겨울 이불과 무거운 니트처럼, 집 안의 텍스타일도 가벼워질 준비가 필요한 시점! 올봄, 러그 하나로 계절을 맞이할 by 원지은|
클래식의 힘 클래식의 힘 클래식의 힘 덴마크 디자인의 거장 뵈르게 모겐센이 1952년 발표한 BM0121 다이닝 테이블이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단순한 디자인 속에 숨겨진 섬세한 디테일과 탁월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며, 얇은 19mm 상판과 곡선형 아프론이 조화를 이루어 가볍고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실용성과 미학을 겸비한 이 테이블은 모겐센의 디자인 철학을 by 원지은|
Table Humor Table Humor Table Humor 이탈리아 디자인 브랜드 알레시가 차와 커피 문화를 위한 오브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엔조 마리 디자인의 ‘아란 트레이’, 알도 로시의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라 쿠폴라’, 미켈레 데 루키의 조각적 소금, 후추 그라인더 ‘유카탄 & 오아하카’와 컬러를 입힌 플리세 전기 주전자, 그리고 알레산드로 by 원지은|
Timeless Jewelry Timeless Jewelry Timeless Jewelry 100주년을 맞아 로로피아나가 선보인 주얼리는 섬세한 장인정신과 감각적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아마꽃을 형상화한 피오리 디 리노 라인부터 비쿠냐와 캐시미어 염소 펜던트까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가방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은 봉봉 라인과 세련된 버블 체인 네크리스까지, 클래식과 by 원지은|
여행자의 원단 여행자의 원단 여행자의 원단 프랑스 럭셔리 패브릭 브랜드 메타포르가 탐험과 발견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컬렉션 레샤페 L’ÉCHAPPÉE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아웃도어 원단을 도입해 UV, 염분, 염소에 강한 6가지 소재를 출시하며, 실내의 세련된 감각을 야외로 확장했다. 트위드와 타탄 패턴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으며, 따뜻한 대지 톤과 by 원지은|
예술이 된 소파 예술이 된 소파 예술이 된 소파 디자이너 한스 호퍼의 아이코닉한 창작물이자 소파 디자인의 혁신을 이끈 로쉐 보보아의 마종 소파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25 봄/여름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패턴과 섬세한 꽃 문양, 그리고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그물망 텍스처로 깊이 있는 미학을 담아냈다.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 by 원지은|
눈 덮인 낙원 눈 덮인 낙원 눈 덮인 낙원 새하얀 설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완벽한 겨울 여행. 알프스가 품은 특별한 쉼터 네 곳을 소개한다. 예술과 미식의 겨울 낙원, 슈발 블랑 쿠르슈벨 스위스 전통 가옥인 샬레 형식으로 설계된 슈발 블랑 쿠르슈벨. 클래식한 건물 위로 곱게 쌓인 눈이 by 원지은|
흔적의 초상 흔적의 초상 흔적의 초상 사라져가는 것은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된다. 사진가 강진주는 전통 도구와 기억을 사진에 담아, 시간의 흔적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강진주 작가의 작품 <나무 바가지 Wooden bowl>. 두손갤러리에서 개인전 <밥은 먹고 다니냐>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열렸다. © 강진주 by 원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