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컬러를 고르는 데 정해진 규칙은 없다. 그저 자신의 취향을 따르면 된다. 단,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피부 톤과 모발 그리고 본래의 입술색을 고려해야 한다. 친구에게 잘 어울리는 립스틱이라고 해서 나에게도 어울리란 법은 없다. 나를 돋보이게 해줄 매력적인 립 컬러를 고르고 싶다면 다양한 제품을 많이 발라보고 가장 자연스러운 색을 고르되, 가끔은 과감한 시도를 해볼 것.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쉐이드 익스텐션’ 입술과 볼, 눈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10가지 컬러의 립 펜슬. 3만7천원.

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리퀴드 립’ 누디 컬러부터 밝고 과감한 컬러까지 총 16가지 셰이드가 피부 톤을 환하게 연출해주는 멀티 메이크업 펜슬. 3만5천원대.

샤넬 ‘루쥬 코코 글로스’ 투명한 컬러부터 강렬하고 선명한 컬러까지 24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젤리 타입 립글로스. 4만1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론트로우 리미티드 컬렉션’ 본연의 입술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립 래커와 틴트 래커, 틴트 밤. 각각 4만3천원대.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리퀴드 타입의 촉촉한 포뮬러가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하는 립 래커. 4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