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 된 구슬 파우더

30살이 된 구슬 파우더

30살이 된 구슬 파우더

겔랑의 메테오리트 펄 파우더가 탄생 30주년을 맞이했다.

 

달콤한 파스텔 컬러,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미세한 질감, 투명하지만 황홀한 광채와 함께 컬러 코렉팅 효과를 부여하는 메테오리트 펄 파우더가 탄생 30주년을 맞이했다. 16세기 프랑스 왕비 캐서린 드 메디치의 보석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케이스는 30주년을 맞이해 ‘벌스데이 캔들’이라는 이름의 핑크빛 옷을 입었지만 은은한 광채는 그대로다. 지금도 장인정신과 노하우로 정성껏 빚어 커다란 오븐에서 구워 만드는데 정확한 방법은 오직 겔랑의 기술자 네 명만 알고 있을 정도로 극비 사항이라고. 피부 속에 숨겨진 빛까지 끌어올려 화사하게 마무리하는 메테오리트 펄 파우더는 여전히 화장대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다.

tel 080-343-9500

CREDIT

에디터

양보람

TAGS
30살이 된 구슬 파우더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

초여름의 가벼운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미니 버킷백에 주목할 것. 가방의 스트랩을 손목에 돌돌 감아 쥐는 것이 포인트다.

 

 

1 캔버스 소재의 플레르 버킷백은 모이나. 3백90만원.

2 클래식한 옥스퍼드 슈즈를 떠올리는 버킷백은 토리버치. 59만원.

3 지그재그 패턴의 스터드 장식 버킷백은 살바토레 페라가모. 가격 미정.

4 컷아웃 디테일의 미니 버킷백은 아제딘알라이아. 2백78만원.

5 하트와 스타 모티프 장식이 펑키한 스웨이드 버킷백은 생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2백80만원.

6 유니크한 패치 디테일의 버킷백은 겐조. 1백55만원.

CREDIT

에디터

원세영(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임태준

TAGS
30살이 된 구슬 파우더

깨끗한 두피를 위한 건강한 습관

깨끗한 두피를 위한 건강한 습관

사계절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일상 속 스트레스는 두피를 지치고 민감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손상 모발과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등 다양한 헤어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그 바탕이 되는 두피부터 다스릴 것. 메종 컴홈 클래스를 통해 건강한 두피와 아름다운 모발을 가꾸는 방법을 배워보자.

(왼쪽부터) 아베다 ‘쿨링 밸런싱 오일 컨센트레이트’ 7ml, 2만8천원. 아베다 ‘쿨링 밸런싱 오일 컨센트레이트’ 50ml, 4만5천원. 아베다 ‘프라마사나™ 엑스폴리에이팅 스칼프 브러쉬’ 2만9천원. 아베다 ‘프라마사나™ 퓨리파잉 스칼프 클렌저’ 150ml, 4만원. 아베다 ‘프라마사나™ 프로텍티브 스칼프 컨센트레이트’ 75ml, 5만3천원. 아베다 ‘싱귤러 노트 베르가못’ 30ml, 3만2천원. 아베다 ‘싱귤러 노트 탠저린’ 30ml, 2만8천원. 아베다 ‘싱귤러 노트 로즈 앱솔루트’ 30ml, 4만5천원.

요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쁜 공간, 맛 좋은 음식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중에서도 메종인스타클럽 회원들은 세련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 이번 메종 컴홈 클래스는 뷰티 브랜드 아베다와 함께 제주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호텔 플레이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인스타그램에서 ‘해나네’로 유명한 김시내 씨의 집을 찾았다. 호스트 김시내 씨와 참가자들은 건강하고 깨끗한 두피로 가꿔주는 아베다의 신제품인 ‘프라마사나™ 스칼프 케어 3종’을 활용하는 두피 관리법과 꽃과 베이커리가 어우러진 카페 블룸앤구떼의 이진숙 대표의 플라워 클래스를 듣고 조진희 대표가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재미있고도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플라워 클래스와 아베다의 두피 관리 클래스를 듣고 있는 메종 컴홈 클래스의 참가자들.

윤기 있고 건강한 모발을 가꾸려면 미세먼지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바람 잘 날 없는 두피를 케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베다 ‘프라마사나™ 스칼프 케어’ 라인은 아시아 여성의 두피를 위해 개발된 위클리 두피 케어 프로그램이다. 프라마사나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초(Prama)와 기본 자세(Asana)를 뜻한다. 건강한 두피야말로 아름다운 모발이 자랄 수 있는 기본 토대라는 것. 특히 사계절 내내 기승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두피 건강이 위협 받는 요즘, 딥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하는데 일주일에 2회 사용하는 것으로 두피를 말끔하게 씻어주고 영양을 공급하는 두피 케어야말로 필수 아이템이다. 주성분은 두피의 과도한 피지를 조절해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해조 추출물, 두피 본연의 방어 장벽을 유지하는 특허 발효 성분인 락토바실러스, 항산화 성분이 노화 및 대기 오염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타마누 오일 등이다. 모공을 막는 페르톨리움 미네랄을 빼고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사용감도 순하다.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아베다 제품들.

메종인스타클럽 회원이자 호스트인 김시내 씨.

메종 컴홈 클래스의 참가자들이 배워본 두피 관리법을 살짝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라마사나™ 엑스폴리에이팅 스칼프 브러쉬’로 마른 두피를 부드럽게 쓸어주듯 빗어 두피를 마사지한다. 자극 없이 두피 각질과 먼지를 제거하고 두피표면의 주요 압력 점과 림프 경로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두 번째, 두피 전용 클렌저인 ‘프라마사나™ 퓨리파잉 스칼프 클렌저’로 두피의 과도한 유분과 노폐물을 씻어준다. 마른 두피에서도 부드럽게 거품이 일어 자극 없이 두피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는 핵심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리브인 두피 컨센트레이트인 ‘프라마사나™ 프로텍티브 스칼프 컨센트레이트’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면 된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와 오염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두피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저녁에 샴푸해 미세먼지와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씻어주고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두피를 꼭 말리고 잘 것, 긴장을 완화시키는 마사지로 두피를 부드럽게 풀어줄 것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노력해야 한다. 건강한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다.

청정 두피 케어를 위한 아베다 프라마사나™ 3-Step
건강한 피부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딥 클렌징을 해주듯 두피 건강을 위해서도 각질과 노폐물을 비우고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Step 1 건강한 두피 케어의 시작은 각질제거로부터
루프형 핀으로 제작된 두피 전용 브러쉬로 두피 표면의 주요 압력 점과 림프 경로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두피의 각질과 먼지를 부드럽게 제거한다. 최상의 효과를 위해 마른 두피에 사용하고, 부드럽게 쓸어주듯 빗어줄 것. 2만9천원.
Step 2 과다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는 딥 클렌징
97% 자연 유래 성분의 두피 전용 클렌저로 뾰족한 애플리케이터로 두피를 따라 도포해준 다음, 부드럽게 거품을 내며 마사지한 후 씻어낸다. 마른 두피와 젖은 두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물 없이도 거품이 잘 생겨 사용하기 더욱 간편하다. 150ml, 4만원.
Step 3 두피 장벽 보호와 영양 공급
96% 자연 유래 성분의 가벼운 리브인 두피 컨센트레이트. 두피 표면에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두피 본연의 방어 장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흡수가 빠르고 보송보송해 아침에 헤어스타일링을 하기에도 부담 없다. 75ml, 5만3천원.

CREDIT

에디터

양보람

포토그래퍼

박상국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