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케아 프락타 백과 발렌시아가의 아레나 백 논란을 기억하는지? 슈즈와 모자 등 수많은 패러디를 생산하며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이케아에서 이번에 제대로 패션계와 손잡았다. 첫째는 오프화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새 프락타 백이다. 이케아 데모크라틱 데이에 공개된 프락타 백은 톤 다운된 옐로 컬러에 긴 숄더 스트랩을 더해 시크하고 실용적이다. 둘째는 바이레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 고햄과 함께 만들어낼 새 향수! 컨셉트 이미지만 공개된 상태인데도 이미 반응이 뜨겁다. 벤 고햄에 따르면 따스한 시나몬 롤에서 영감을 받은 향이 될 거라고.
에디터
양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