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에서 새로운 시계 컬렉션을 발표했다.
가장 뛰어난 시계 브랜드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랑에 운트 죄네는 최고급 기계식 시계가 갖추고 있는 투르비용(중력에 의한 시간 오차를 막아주는 장치), 퍼페추얼 캘린더(수동 조정 없이도 짧은 달, 긴 달, 윤년에 따른 날짜 조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기능), 문페이즈(날짜에 따른 달의 형상을 보여주는 기능) 등을 장착한 무브먼트를 직접 제작하고 조립하는 몇 안 되는 시계 브랜드 중 하나다. 올해 제네바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랑에 운트 죄네는 그간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시계 컬렉션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기계식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트리플 스플릿’, 광활한 우주를 담은 네이비 다이얼과 블랙 다이얼의 ‘작센 컬렉션’, 소재와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리틀 랑에’를 비롯해 창립자 발터 랑에의 업적을 기리며 145개 한정 제작한 ‘1815 오마주 투 발터 랑에’ 등 올해 SIHH에서 발표한 새로운 시계는 랑에 운트 죄네가 왜 최고일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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