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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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가구로 유명한 비아인키노가 청담동으로 쇼룸을 확장 이전했다.

 

유아 가구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은 비아인키노의 서울 입성을 기다리던 이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용인시 수지에 있던 쇼룸을 정리하고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을 한 것. 매장의 규모만 넓힌 것이 아니라 유아 가구 라인은 ‘키즈 키노 kid’s KINO’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이 성인 가구 라인인 ‘더블류이케이 WEK’를 론칭하며 제품군도 늘렸다. 유아 가구가 밝은 자작나무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면 성인 가구는 오크, 월넛, 대리석,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소파, 사이드 보드, 식탁, 패브릭 헤드보드의 침대 등이 있으며 조만간 신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8월 15일에는 비아인키노 청담동 매장에서 NNN, 쿨이너프스튜디오 등 국내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하는 게릴라 리빙 마켓을 연다고 하니 평소 비아인키노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문의 비아인키노 1899-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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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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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타쉬 포르나세티

무스타쉬 포르나세티

무스타쉬 포르나세티

피에로 포르나세티에서 선보인 매혹적인 향초와 디퓨저 시리즈.

1 파리 전시를 기념해 선보인 무스타쉬 시리즈. 29만원. 2 그란데 스캔티드 캔들 무스타쉬. 89만원. 3 카프리 마을의 밤을 운치 있게 디자인한 제품. 29만원. 

 

이탈리아 초현실주의 디자인의 대가 피에로 포르나세티에서 향초와 디퓨저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포르나세티는 강렬한 컬러와 세련된 수채화 색감으로 오페라의 디바 리나 카발리에리의 얼굴을 다양하게 변신시켜 생활 소품에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무스타쉬 시리즈도 지름신이 강림할 정도로 매력적이다.  

문의 10꼬르소꼬모 02-3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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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의 재발견

타일의 재발견

타일의 재발견

욕실에만 시공하는 타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벽에 표정을 불어넣을 포인트 타일을 소개한다.

 

Graphic

1 여러 개를 이어 붙이면 입체감 있는 공간을 표현할 수 있는 육각형 양각 타일은 팀세라믹에서 판매. 311×356mm, 1㎡당 5만5천원. 2 옅은 브라운 계열의 배색으로 이루어진 육각형 타일은 유로세라믹에서 판매. 201×182mm, 1㎡당 5만5천원. 3 곡선 패턴의 그래픽 패턴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판매. 200×200mm, 1㎡당 7만8천원. 4 노란색이 반복되는 원으로 이루어진 타일은 CIR 제품으로 상아타일에서 판매. 200×200mm, 2만원. 5 새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멘트 소재의 수제 타일은 하우스오브림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00×200mm, 1만9천원. 6 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타일은 티앤피인터내셔널에서 판매. 265×265mm, 1㎡당 5만5천원. 7 반원 패턴이 그려진 시멘트 소재의 수제 타일은 하우스오브림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00×200mm, 1만9천원. 8 꽃의 느낌을 그래픽 패턴으로 표현한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판매. 200×200mm, 1㎡당 7만8천원. 

 

 

 

Vintage  

1 서양 중세 시대의 병사 일러스트가 그려진 육각형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판매. 150×300mm, 2만5천원. 2 은은한 분홍색 곡선이 꽃무늬 같은 타일은 코디체르95 제품으로 팀세라믹에서 판매. 250×250mm, 1㎡당 3만5천원. 3 군데군데 문양이 지워지고 색이 바래서 예스러운 느낌을 더한 타일은 유로세라믹에서 판매. 300×300mm, 1㎡당 8만5천원. 4 특수 샌딩 처리한 티크 고재를 모자이크처럼 이어 붙인 타일은 케이디우드테크에서 판매. 400×400mm, 15만4천원. 5 화로에서 구운 열십자 형태의 타일은 칠이 벗겨져 예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윤현상재에서 판매. 150×150mm, 4만5천원. 6 모서리에 작은 꽃무늬가 장식된 동양적인 느낌의 타일은 유로세라믹에서 판매. 100×100mm, 1㎡당 9만원. 7 거칠게 그린 유화의 한 부분을 연상시키는 하늘색 타일은 티앤피인터내셔널에서 판매. 200×200mm, 1㎡당 3만2천원. 8 붉은색 선으로 고전적인 문양을 그린 타일은 코디체르95 제품으로 팀세라믹에서 판매. 250×250mm, 1㎡당 3만5천원. 9 화려한 색감의 회화 작품을 보는 듯한 독특한 느낌의 타일은 티앤피인터내셔널에서 판매. 200×200mm, 1만5천원.

 

 

 

Unique

1 은은한 빛이 감도는 자개로 만든 수제 타일은 조각을 한 듯한 음각 패턴이 특징이다. 케이디우드테크에서 판매. 300×300mm, 21만6천원. 2 앤디 워홀의 실크스크린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분홍색 나이테 무늬의 타일은 14오라이탈리아나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200×1200mm, 1㎡당 15만원. 3 직사각형 형태의 대리석 패턴 타일은 윤현상재에서 판매. 58×300mm, 1㎡당 5만8천원. 4 곡선이 아름다운 이국적인 디자인의 타일은 반복되는 문자와 패턴이 회화적인 느낌을 더한다. 티앤피인터내셔널에서 판매. 265×265mm, 1㎡당 5만8천원. 5 코코넛 열매의 껍질을 촘촘하게 이어 붙인 수제 타일은 케이디우드테크에서 판매. 300×300mm, 41만1천원. 6 다양한 크기의 로즈 우드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든 타일은 케이디우드테크에서 판매. 200×600mm, 22만원. 7 물감이 번지는 모습을 표현한 갈색 타일은 타겟스튜디오 제품으로 상아타일에서 판매. 200×200mm,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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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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