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닭의 해인 정유년이다. 새해의 복을 기원하고 저물어가는 한 해를 잘 보내자는 의미로 붉은색 선물 아이템을 모았다.

나크레 소반 목걸이나 반지, 시계 등의 장신구를 멋스럽게 올려둘 수 있는 작은 수납 제품으로 전통 소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크리스털 레진과 자개를 캐스팅해 모던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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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바이 닥터드레 비츠 EP 완벽에 가깝게 튜닝된 사운드를 선사하는 배터리 없는 헤드폰으로 무한 재생이 가능하다. 가벼운 스테인리스 소재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다양한 음역대를 선사한다. 꼬임 방지 케이블로 휴대성이 용이한 것도 장점. 11만9천원. tel 02-6712-6700 

이딸라 레드 컬렉션 이딸라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테이블웨어인 ‘따이가’와 ‘떼에마’ 시리즈의 레드 컬러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화려하고 동화적인 무늬의 따이가는 레드 컬러로 만났을 때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품. 전국 이딸라 매장과 DDP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커피잔 2만9천원, 소서 2만5천원, 떼에마 접시 17cm 2만5천원. tel 02-749-2002

빈티지 티크 우드로 제작한 슬라이딩 도어를 출시했다.

키엔호 Kienho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출시했다. 이번에 소개한 슬라이딩 도어는 빈티지 티크 우드로 제작했는데 50~100년 된 인도네시아의 가옥과 선박에서 수집한 나무로 수분과 충격에 강해 건물 외벽이나 내장재로도 사용한다. 별도의 조립 없이 완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는 보강 작업으로 틀어짐을 방지해 내구성을 높였고, 도어의 레일을 스테인리스와 일반 철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시공 의뢰 시 비용이 추가되며 슬라이딩 도어는 키엔호 공식 쇼핑몰(www.kienh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순히 꽃 장식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아우른다.

플로리스트 이광희는 “현대에 있어 플로리스트의 활동은 상당히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테이블 연출은 초대 받은 사람들의 성격, 음악, 조명, 요리,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소를 배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오감에 미치는 공간을 연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녀가 만든 아트 북 은 보편적인 식탁을 ‘테이블 아트’로 구현한 다양한 작품이 담겨 있다. 단순히 꽃 장식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영역을 아우르는 이 책은 평소 봐왔던 눈에 익은 테이블 연출이 아닌 그야말로 아트로 승화시킨 유용한 정보와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업계 관련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이 책은 네모팩토리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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